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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산구] 그 여자, 그 짬뽕, '死짬뽕' 중화요리 전문점 '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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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창원인뉴스
  • 11.03.29 16:32:06
  • 추천 : 0
  • 조회: 4149

그남자, 그짬뽕

 


테이블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그를 본다. 나른한 어깨 양쪽 나란히 '봄신'이 들러붙었다. 나는 그들을 안다. 꽃 피는 봄이 오면 나른한 몸짓으로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들. 바로 춘곤증이다.

 

이제 내가 등장할 차례. 테이블에서 나를 기다리는, 아니 자불고 있는 그를 깨울 차례다. 어디 한 번 맛 좀 보라지. 으하하하하. 나는 짬뽕이다. '윽수로' 매운!

 

그여자, 그짬뽕


테이블에서 훌쩍훌쩍 눈물을 찍어내는 그녀를 본다. 들썩이는 어깨 양쪽 나란히 '그놈'이 들러붙었다. 나는 그를 안다. 그녀에게 갑작스런 이별을 고한 그놈. 그놈을 쉽사리 떨쳐낼 수 없는 그녀.

 

이제 내가 등장할 차례. 테이블에서 나를 기다리는, 아니 서러움의 눈물을 찍어내는 그녀에게 짜릿함의 희열을 보여줄 차례다. 어디 한 번 맛 좀 보라지. 우히히히히. 나는 짬뽕이다. 죽을 정도로 매운!

 

 

죽을 정도로 매운 '死짬뽕'


중화요리 전문점 '랑팡(상남동 경창상가 1층.대표 최호진)' 벽면에 걸려있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죽을 정도로 매운'. 얼마나 맵길래?

 

 

일단 쥔장이 강추하는 '그놈'을 시켜보기로 한다. 중국식 면요리에 8가지 해물이 들어가고 여기에 한국식 감칠맛과 매운맛이 결합해 탄생한 왕짬뽕은 랑팡의 인기 요리다.

 

무엇보다 랑팡은 신선한 최고급 재료를 사용한 정성스러운 요리로 고객을 맞는다. 아울러 고급스러운 듯 편안한 분위기로 쥔장이 직접 엄선한 다양한 코스 메뉴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쥔장이 자랑하는 '유린기'는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신선한 야채와 닭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바삭하게 튀겨낸 닭고기와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면서도 뒷맛이 느끼하지 않아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아이들과 먹기에도 부담 없어 보인다.

 

 

"중식의 업그레이드 및 퓨전요리에 대한 실험이 필요하다"는 중식 경력 15년의 최대표. 아울러 "자장면과 탕수육의 수준을 넘어 '유린기' 같은 메뉴도 대중화 할 수 있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랑팡의 짬뽕에게 맡겨보자. 봄날 춘곤증도 날려버리고 떠나간 그놈도 잊을 수 있는 맵디 매운 짬뽕을 만끽해보자.

 

랑팡의 점심특선은 광동탕수육(자장/짬뽕/볶음밥/콩국수/냉면*2)코스가 있으며, 저녁세트로는 마른안주 유린기 짬뽕탕 등 ABC코스가 있다.

 

이외 랑팡 스페셜 메뉴로 칠리새우 닭고기볶음밥 왕짬뽕 냉짬뽕 등이 있다. 배달 가능하며 예약은 055)274-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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