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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창구] 맛&룩- weekends 맛집(7)_'이웃집 토토로'가 살 것 같은 <숲속푸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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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bynaeil이윤기
  • 09.02.04 13:35:27
  • 추천 : 0
  • 조회: 5270

 

참숯바비큐의 참맛을 찾아!

푸른 숲속 사내는 장작을 패고 여인은 음식을 준비한다.
사내가 직접 해온 참나무 숯으로 여인의 특별한 음식은 완성된다.
'숲속푸른집'의 참나무 황토 바비큐는 둘의 손길이 단연 묻어난다.

어느 것 하나 손길 가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한다.
사내가 직접 해오는 참숯을 비롯해, 유황오리, 삼겹살, 그리고 손으로 직접 가공한 수제 소시지 등

여인이 준비하고 개발하는 조그만 반찬 메뉴까지.
온 정성으로 손맛 곁들인 '숲속푸른집'의 모든 메뉴는 그야말로 '참맛'이다.

 

 

'이웃집 토토로'가 살 것 같은 '숲속푸른집'

우리가 살고있는 도심 가까이 자연과 어우러진 가든이 있다면?
도심 속 과중한 업무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안녕'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오리떡갈비와 돌솥밥으로 좀더 여유있고 다양한 입맛을 겸한 점심(점심특선: 11시~3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겠다.
또, 저녁이면 참숯바비큐와 함께 짠- 한 소주 한 잔, 막걸리 한 잔 곁들이는, 그런 생각만으로 웃음이 절로 나온다.
그런 소박한 웃음 유발은 바로 이곳에서 비롯된다.
도심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 소답동 뒷편 북면 가는 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이웃집 토토로'가 살 것 같은 '숲속푸른집'이 나온다.

 

 

유황오리, 삼겹살 등 모듬바비큐
'숲속푸른집'은 참숯 바비큐 요리 전문으로 하는 곳.

바비큐는 너른 마당 한켠 기계에서 참나무로 초벌, 다시 숯불로 구워낸다.
손수 장작을 패는 사내는 여인의 남편, 최영수(46).
영수씨는 "특허 받은 가마로 인근에 구하기 힘든 숯으로 제작한다." 라며,

"참숯의 독특한 향과 뼈를 발라낸 살코기만 내어 따로 발라먹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고 설명한다.
이윽고 모락모락 김이 나는 바비큐 모듬이 나오고 연신 꼴깍꼴깍 침을 삼키게 되고마는! 이 참을 수 없는 방정맞음.
혀에 닿기도 전에 말랑말랑 생생하게 살아나는 육질의 감칠맛.

 

 

다양한 체험행사 통한 놀이 마련
꾸준한 메뉴개발에 쉴틈없는, 손수 음식을 준비하는 여인의 이름은 하명주(45).
하동에서 태어난 명주씨는 평소 일에 대한 욕심이 아주 많다. 하지만 욕심에 정이 듬뿍 묻어나는 건

열정에 더 가까운 까닭일까. 그런 명주씨는 "꼭 음식을 많이 팔아야겠다는 아쉬움은 없다." 라며,

"오로지 즐거운 기분으로 맛과 자연 체험을 통한 편안한 쉼터가 됐으면 한다." 고 강조한다.
실제로 그녀는 텃밭에서 직접 가꾼 유기농 재료들로만 이용해 음식을 한다.

김치는 특별히 고향에 친분이 있는 정삼시.조맹순 할머니가 직접 묵은지를 제작해 보내준다.
깻잎에서부터 온갖 채소류, 그리고 과일도 가꿔 이듬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그녀는 또, "내년에는 고객들께 좀더 다양한 자연체험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라며,

"떡매치기와 모닥불에 고구마도 직접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맺음한다.

 

 

*메인 같은 별미
여인이 직접 개발한 오해탕. 짐짓 오해하기 십상이나 '오리해장탕'이라고.
들깨, 찹쌀을 넣은 오리보신탕이라고 여인은 전한다.

 

*소곤소곤, 귀띔 한마디~
이웃집 토토로가 뛰어 놀기에도 공간이 '완전' 넓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더없이 좋을 것.
단체손님으로 최대 200석까지 가능. 차량 지원이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예약 및 안내문의. 055) 296-6221

창원시 동정동 218-4 '숲속푸른집'

 

이윤기 기자 m k@mc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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