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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온양3동,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변경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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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관리자
  • 12.01.31 09:29:33
  • 조회: 616

오는 2월 기공식을 갖는 복합터미널시설과 대단위 아파트단지 등이 위치한 온양3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도시계획 재정비와 주차문제, 체육공원 신설, 터미널건축으로 인한 피해예상 등 다양한 사항을 복기왕 아산시장에게 건의했다.

지난 26일 온양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은 복합터미널시설 건축에 따른 임시정류장에서 이른 시각과 늦은 시각 버스엔진소리로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된 곳에 변변한 조깅·산책코스가 없어 체육시설 및 녹지공원조성 등을 조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조만간 시외버스터미널이 대규모로 신축되나 주변 상권이 열악한 실정이므로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우리나라는 구도심 재생방식이 아니라 신도시개발방식을 추진하고 있어 온양 1·2·3동 등에 거주하는 도시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또 개설 중인 도로도 많고 사업비도 조금씩 투입할 수밖에 없어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하는 문제는 2014년 도시계획기준에 맞게 추진 중에 있으며, 터미널주변은 신축과 관련해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나 도시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조금의 불편은 감수해줬으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온양3동 주민과 복기왕 아산시장과의 대화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온양3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낙후된 구도심’을 되살려 달라고 건의했다.

 

도시와 가장 근접했지만 가장 낙후됐다.
ㅡ도시관리계획 재정비 2014년 수립예정

 

권곡1통 김병규씨는 ‘성웅 이순신 공원(가칭)’을 개발해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

 

▶심재호(모종1통 주민): 낙후된 모종1통에 대한 도시계획 전망을 알고 싶다. 또 모종1통을 지나는 배수로가 상류지역의 아파트단지 및 개발로 인해 큰비가 오면 맨홀 뚜껑에서 물이 솟구쳐 올라오고 있어 주민이 불안해 한다.

시장: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14년도에 수립할 계획이며 모종1통은 어떻게 계획될지 아직 미지수이다. 배수로 및 배수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후 조치하겠다.

▶지관식(주민자치위원장): 온양3동사무소 뒤 견인차량보관소 및 충북 도유지 땅이 제대로 관리·사용이 되지 않는다. 이를 공용주차장 및 교통공원으로 활용해 달라.

시장: 매입을 하기에는 버거운 사항이며, 충청북도와 협의해 허가를 받게 된다면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오경환 (모종6통 노인회장): 라이프아파트 뒤편 충남도 소유의 토지를 공터 및 주차장으로 쓰고 있지만, 쓰레기 불법투기와 무질서한 차량 주차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 그 땅에 게이트볼장 등의 체육시설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또 시장과의 직접 면담이 힘들기 때문에 서면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받는 등의 ‘시장-시민 간의 소통방법’을 강구해 달라.

시장: 현재 그 토지에는 충남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들어설 계획이며, 올 2월에 착공할 예정이어서 준공 후에는 주변이 깨끗하게 정비될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시민 간의 소통방법’은 현재 감사담당관실의 관리를 통해 ‘온라인 시정 질의와 답변’을 시행하고 있다.

▶강희재(모종9통장): 모종9통 지역은 원룸이 많이 생겨 절도 등의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CCTV 및 가로등 신설이 필요하다. 또 모종동 제일연립은 30년이 경과 된 건물로 재건축이 필요한 실정이며, 터미널 뒤 신양연립 앞쪽에 터미널에 관계된 버스들이 아침 일찍 시동을 켜 놓는 등 소음 및 매연이 발생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이 대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나 주변상권이 열악한 상황이어서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해 달라.

시장: 공동주택단지 등의 보안·경비는 개인이 해야 될 부분이고, 마을의 CCTV 설치는 예산이 있으니 검토 후 설치하도록 하겠다. 제일연립은 입주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재건축을 한다고 하면 시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 터미널 임시주차장으로 인해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아프지 않고 아기를 낳을 수 있는가. 조금의 불편은 감수해 달라. 운수회사에는 그에 관한 사항을 시정·권고조치 하겠으며, 용도변경에 대해서 2014년 도시계획 수립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

▶송철승(통장협의회장): 모종5통에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 없으니 시에서 연립주택을 구입해 경로당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

시장: 현재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전 읍·면·동의 접수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시행하도록 하겠다.
▶박충서(새마을협의회장): 서해그랑블 아파트 앞 삼거리 양방향에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달라.

시장: 건의내용은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소관으로 아산경찰서를 통해 조속히 처리되도록 건의하겠다.

▶강권세(권곡1통장): 주택허가가 나지 않는 권곡1통에 소방도로라도 개통해 달라. 그래야줘야 주택허가가 나지 않겠는가. 2014년 도시관리계획 수립시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 또 충무교 북부대로와 포스코아파트 앞 4차선도로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도로인데 불구하고 공사가 되지 않아 박물관사거리에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다.

시장: 우리나라는 구도심 재생방식이 아니라 신도시개발방식을 추진하고 있어 온양 1·2·3동 등에 거주하는 도시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나  2014년 도시관리계획 수립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꼭 참고 하겠다. 또 북부외곽도로는 2년 내에 LH공사에서 개통할 예정이나 개설 중인 도로도 많고 사업비도 조금씩 투입할 수밖에 없어 신규 도로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포스코 아파트와 한사랑병원을 잇는 4차선도로의 경우 70억정도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시 재정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민간사업자들의 개발에 의존해야하는 상황이다. 특히 아산시가 2016년 전국체전 유치에 힘을쓰는 첫 번째 이유가 바로 도로개통에 있는데, 이는 관에서 진행하면 도로개통이 예정보다 길어지니까 전국체전 유치를 통해 계획된 도로들을 2016년까지 완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재국(모종11통장): 18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모종주공아파트에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한부모·조손가정 등의 학생 23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 자적으로 멘토링 사업을 시행하려고 하는데 시에서 교재 등을 지원해 줬으면 한다.

시장: 그들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교육원생을 활용해 ‘일대일 맨투맨방식 멘토링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김종환(권곡2통 주민): KT~시청 후문까지의 좁은 골목이 학생들의 통학로와 시청 직원들의 출·퇴근길로 이용되고 있어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므로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도시계획도로인 소로 2-39호선을 하루빨리 개설해 달라.

시장: KT~시청 후문까지의 소도로는 폭이 8m가 되지 않아 주정차구역으로 지정할 수 없다. 또한 도로신설은 예산상 어려운 실정으로 기존도로를 개선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주민들이 생각했을 때 좋은 해결방안이 있다면 수렴하겠다.

▶정인오(모종12통장): 모종 E-편한세상 아파트와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앞에 택시승강장을 설치해 달라.

시장: 2012년 상반기에 계획되어 있다.

▶김영집(한성필하우스 주민): 실옥동 도시계획도로 포장시 본인의 토지 40평이 편입되고 60평이 남아 지적공사에 경계측량을 의뢰했으나 지적경계가 맞지 않아 측량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특히 그로 인해 실 면적이 약 30평밖에 남지 않았으며, 나머지 토지는 옆 건물 토지에 포함되어 있다는 지적공사 직원의 말에 할 말을 잃었다.

시장: 건설교통국에서 현장을 답사 후 조치하겠다.
     (건설교통국 국장에게) 시민의 민원처리 시 관리입장에서 하지 말고 토지주 입장에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

▶김병규(권곡1통 주민): 최근 수년 동안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축제장소가 자주 바꾸고 있다. 현충사 입구주변에 문화재관리 보전구역으로 지정된 약 2000여 평에 달하는 부지를 ‘성웅 이순신 공원(가칭)’으로 개발해 앞으로 개발될 곡교천 수변 생태공원과 함께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

시장: 금년 이순신축제는 역전 및 시내권 일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준비 중에 있다. 다음 축제계획 수립시 검토하도록 하겠다.

▶오지숙(모종4통장): 모종4통 경로당이 낙후돼 리모델링이 필요하며, 유지비가 많이 드는 석유를 도시가스로 교체해 주길 바란다. 또한 온양천에 대한 정비와 체육시설 설치가 필요하다.

시장: 경로당 및 도시가스 사업은 현지 조사 후 추진하겠으며, 온양천 조성사업은 국가지원사업인 ‘고향의 강’ 사업이므로 국가로부터 예산이 책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김영운(모종1통 주민): 지역개발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자연녹지지역 및 자연취락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모종1통(변씨마을)을 주거지역으로 변경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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