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기사] 천혜의 전경 간직한 웅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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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07.02.26 09: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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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에서 허파라고 표현할 만큼 나무와 금강의 물줄기를 두루 갖춘 천혜의 전경을 간직한 곳. 웅포.
충청남도의 남쪽 끝인 장항과 부여를 포함해 전라북도 북쪽 끝에 위치한 익산과 군산 사이를 금강이 흐르며 웅포는 그 명맥을 유지하는 곳이다.
익산시 웅포권역이 지난 20일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가 선정한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오는 2011년까지 51억(국비80%, 지방비20%)의 사업비가 투자, 주민 참여형 친환경 고향마을 ‘Eco & Home country’가 조성될 전망이다.

51억 투자 ‘Eco & Home country’조성

천혜의 전경을 자랑하는 익산시 웅포권역이 지난 20일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가 선정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익산시 웅포권역은 오는 2011년까지 51억(국비80%, 지방비20%)의 사업비가 투자돼 주민 참여형 친환경 고향마을 ‘Eco & Home country’가 조성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지인 웅포권역은 웅포면 고창·송천·맹산리 등 3개리 고창·진소·대마·소마·동산동·서산동 등 6개 마을로 면적 1천 5백ha, 인구 193가구 476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주요사업내용은 친환경농업단지, 관광레저지구, 유기농 한우단지, 승마체험 관광마을, 갈대밭 생태관광단지, 농·특산물 생산단지 등으로 조성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한국농촌공사에서 농촌지역개발, 환경, 경관, 농촌관광분야 등 외부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는 실시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해 민관이 참여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주민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함라산과 금강 등 배산입수의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는 웅포권역의 지형적인 부분을 활용하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에 힘을 쏟은 결과 거둔 성과라고 밝혔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농촌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한편 최고의 친환경농업 소득증대지역으로 만들어 나아갈 방침이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는 2011년에는 웅포골프장 이용객과 연계하여 유기농 한우, 친환경농업 쌀, 날씬이 고구마 등 우수 농·특산물의 전국적인 판매량 증가로 농가소득이 현재보다 2배 이상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오는 2008년까지 100억원이 투자되어 조성되는 남동권 익산서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농가소득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농림부가 추진해 온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로 올해는 익산시와 36개 시·군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웅포지역은 충청남도의 남쪽 끝인 장항과 부여를 포함해 전라북도 북쪽 끝에 위치한 익산과 군산 사이를 흐르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금강을 따라 웅포로 가는 길은 간간이 코끝에 긴 여운을 남기는 고향의 느낌과 녹지공간이 부족한 익산에서 허파라고 표현할 만큼 나무와 물줄기를 두루 갖춘 천혜의 전경을 간직한 곳이다.

웅포면의 명칭은 서천군 한산면과의 사이에 곰개나루가 있어 여기에서 유래한다.

예전에는 이곳이 갈대밭에 파묻힌 갯벌이어서 참게가 지천에 널려 바구니에 담다가 지쳐 포기할 만큼 때 묻지 않았고, 웅포를 포함한 금강하구는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모형숙 기자(mogi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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