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영역별 점수 분 석 및 지원 요령 ‘변환표준’ 기준표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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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12.05 10:20:28
  • 조회: 1116
수험생들이 대학진학시 참고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안은 올해 새로 공개된 영역별 성적 누가분포표이다.
영역별 성적 누가분포표는 언어, 수리, 사회탐구, 과학탐구, 외국어 등 5개 영역에서 전체 수험생들의 성적분포가 어떤지를 나타낸 표로 해당 영역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특히 주요 대학의 경우 올해는 총점 대신 영역별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 서울대, 고려대 등 48개나 되고 영역별 점수 가중치를 반영하는 대학이 연세대, 부산대 등 47개에 달하기 때문에 영역별 석차가 당락의 관건이 된다.
영역별 누가분포표도 192개 대학 가운데 142개 대학이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기 때문에 원점수 기준보다는 변환표준점수 기준표를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물론 가장 하락폭이 큰 언어영역과 수리·외국어 영역 등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학생이 유리한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어느 대학, 어느 학과가, 어느 영역 점수를, 어떤 점수로 반영하는가’를 잘 살펴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영역별 특징 | 올 수능시험 채점 결과 지난해에 비해 언어영역에서 최고 28점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영역별로 8~28점 떨어졌다.
언어영역(120점 만점)의 경우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등급구분 점수는 인문계 103.33점, 자연계 109.89점, 예·체능계 92.79점이다. 성별로는 전체집단에서는 여학생이, 상위 50% 집단에서는 남학생이 높으며 재수생이 모든 계열에서 재학생보다 높았다.
수리영역(80점 만점)의 경우 1등급 점수는 인문계 74.80점, 자연계 76.19점, 예·체능계 64.91점까지다. 성별로는 전체집단 인문계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으며 자연계 및 예·체능계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성적이 좋았다.
50% 상위집단에서는 남학생이 모든 계열에서 높으며 재수생은 모든 계열에서 재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사회탐구(인문계, 예·체능계 72점, 자연계 48점 만점)의 1등급 커트라인은 인문계 62.42점, 자연계 43.56점, 예·체능계 55.97점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상위 50% 집단의 인문계를 제외한 모든 계열에서 여학생이 높으며 재수생은 모든 계열에서 재학생보다 강세였다.
과학탐구(인문계, 예·체능계 48점, 자연계 72점 만점)는 인문계 41.35점, 자연계 64.34점, 예·체능계 38.16점까지가 1등급이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전체집단의 자연계와 예·체능계에서 높으며 남학생은 상위 50% 집단의 인문계와 자연계에서 높았다. 재수생이 모든 계열에서 재학생보다 우세했다.
외국어영역(80점 만점)의 1등급은 인문계 70.51점, 자연계 73.18점, 예·체능계 65.10점이다. 성별로는 전단집단에서는 여학생이, 상위 50% 집단에서는 남학생이 높으며 졸업생이 재학생보다 모든 계열에서 뛰어났다.
◇주요 대학별 지원요령 | 서울대의 경우 인문·자연계별로 각각 3∼4개 영역 점수만 반영한다. 이 때문에 총점이 낮아도 해당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는 영역별 점수가 결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이하게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은 원점수를 반영하고 사회탐구·과학탐구는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제2외국어는 표준점수의 백분위점수를 활용해 또다시 별도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계열별 만점은 인문계 가운데 법대·인문대·사범대·농생명과학대는 언어·사회탐구·외국어·제2외국어 성적을 반영하므로 292점, 경영대와 사회과학대학은 언어·수리·사탐·외국어 성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352점이 된다.
자연계는 모집단위가 수리·과학탐구·외국어만 반영하기 때문에 만점은 232점이다. 자연계 전학과는 언어영역 성적은 필요없으므로 수리영역 점수가 가장 중요하다. 법대·인문대 등은 언어영역 성적이 제일 중요하며 제2외국어 성적도 무시할 수 없다.
연세대는 수능성적은 전영역을 사용하나 인문계는 사회탐구에, 자연계는 수리와 과학탐구에서 50%의 가중치를 두므로 가중치 적용 후 성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활용하는 점수는 변환표준점수이다.
고려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과학탐구를 제외한 4개 영역을, 자연계는 사회탐구를 제외한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영역별 가중치도 적용, 인문계는 외국어와 수리영역, 자연계는 수리와 과학탐구에 각 50%의 가중치를 적용한다. 역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한편 중하위권 대학도 대부분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므로 전체 수험생 평균점수가 가장 낮고 점수배점이 높은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을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영역은 변환표준점수 94∼74점대에 37만명이 몰려 있고 수리영역은 54∼44점대에 27만명이, 외국어영역은 59∼44점대에 40만명이 몰려 있으므로 중하위권 대학을 지원할 때는 이들 3개 영역 점수를 엄격하게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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