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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소식] 강원 3분기 땅값 2.83% 증가…토지거래량도 늘어
  • 글쓴이 : 운영자
  • 2017-11-07 08:35:39
  • 조회: 373

강원 3분기 땅값 2.83% 증가 … 토지거래량도 늘어

국토교통부, ‘2017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발표



  도내의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해 지가가 상승하고 토지거래량도 활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강원의 지가상승률은 2.83%이었다. 


  이 기간 전국 지가상승률은 2.92%였으며 지방 도시 중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인 곳은 세종(5.24%)이었다. 이어 부산(4.84%), 제주(4.06%), 대구(3.38%)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도내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양양군(4.39%)으로, 강원의 땅값 상승을 견인했다.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해안가 등 외지인 투자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양양국제공항 노선도 올해 안에 확충될 예정이다.


  이어 속초시가 동서고속철도(춘천~속초)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과 아파트 분양시장의 호조로 4.15% 상승했다. 육로뿐만 아니라 해로도 뚫렸다. 지난 9월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준공됨에 따라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크루즈 연계 관광상품이 선보여 이 또한 지가상승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원주는 SOC사업 확충과 혁신도시로 인한 13개 공공기관 이전 완료에 따라 3.16% 상승했고, 춘천도 2.58% 올랐다. 춘천 지역의 경우 동서고속화철도 개발과 같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삼성 SDS 춘천센터 등 대규모 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도내 토지거래량도 큰 폭으로 늘었다. 3분기 전체 토지거래 필지수는 11만964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 2년 전 동기대비 25.6% 증가한 것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광역시 및 지방도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도내 순수토지 거래 필지수는 6만2,377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6%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의 지가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주거용·상업용부동산 투자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8·2대책과 계절적 영향 등으로 8월 이후 상승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개발 수요 및 투기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 가격과 거래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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