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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 고>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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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4.11.25 10:18:35
  • 추천 : 0
  • 조회: 32139

우리의 국민들은 힘겨운 현실, 미래의 불확신 그리고 안전에 대한 불감증으로 하루하루를 두려움에 직면하며 살아가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 무기한 연기, 노출된 위험, 취업 제도, 군 문제, 교육환경 등 사회전반에 숨어있는 큰 사고의 불안으로 안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없다. 금융기관의 신용 정보와 이동통신의 개인정보 유출도 예외는 아니었다.

 

누군가가 SNS로 주고받는 대화를  모니터링 했다고 생각하니 속내를 보여준 것 같아 어처구니가 없고 불안감마저 느껴진다.


사생활 침해이고 인권에 대한 모독이다.


세월호의 사건을 경험하면서 사회 전반에 제도적 모순을 재정비한다는 정부의 안전회의는   임기응변의 ‘립서비스’만 풍족했지 뭐 하나 바뀐 것이 없다. 연달아 일어난 큰 사건 앞에 속수무책인 것을 보면 정치적 후진성이 그대로 들어난 것이 실감난다.


경제성장이란 명분 아래 복지와 안전은 뒷전이다 보니 돌아서서 잊을만하면 또 사고이다. GNP 3만 불의 선진국이란 칭호는 아직은 역부족인지도 모르겠다.


무엇을 잘못했기에 선량한 국민들이 떼죽음을 당해야만 하는지, 미국의 신탁통치 연장선에서 군사종속국가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언제까지 미국의 종속국가로 남아 대대손손 사대를 하면서 살려하는지 묻고 싶다.


북한의 핵미사일 대비 한반도 안정적 안보 문제로 미군 주둔과 전시작전권 무기한 연기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주변 국가인 중국, 일본,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 갈등으로 인한 동북아시아 패권 유지 속셈으로, 그 비용들은 우리가 고스란히 떠맡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4대강 개발로 천문학적 예산을 사용하면서 나라의 자주권인 국방력 증강에는 왜 그렇게 소홀히 하는지!


역사 앞에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은 남겨주지 말아야 한다.


식민지 통치를 받아왔던 오키나와나 오스트리아처럼 우리나라도 주권독립국가로 될 수는 없는 것이었나. 여야가 이념과 계파갈등으로 물고 뜯고 씹으면 누가 이익을 보는가?


결국 약자인 국민은 사회가 요구하는 모습대로 살아가기 마련이고 국가와 정부는 잘 길들인 순한 양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마치 체스게임의 놀이처럼.


우리의 자화상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에 초점을 맞춰 첫 단추부터 풀어 다시 끼워 넣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 바른 역사교육을 인식시켜 소명 있는 국가관과 공동체의 우리라는 개념을 인식시켜 공생하는 가치관을 심어주어야만 미래의 희망 한국이 보일 것이다.


경제 성장으로만 촉구하는 절박성은 우리에게 발전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 국민총생생산(GNP)만을 중시한 사회가 아니라 국민총행복(GNH) 같은 새로운 평가기준을 마련하는 가치관이 필요하다.


과거의 지향이 물질적 풍요였다면 이제는 인문학을 지향하며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말해야 한다.


경제 성장이 낮은 국가도 인재로부터 안전하며 국민행복지수가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외국의 차관으로 부채국가를 만들며 허울 좋은 외형만 치중하지 말고 조금은 불편해도 희망에 초점을 맞추는 내실을 기해 세계자살률 1위인 치욕적인 사회적 모순을 정비해 불안으로부터  안전하고 희망으로 전환하는  행복한 사회 구현에 신명을 걸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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