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치솟는 전셋값, 꺾일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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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8.16 12:41:14
  • 조회: 2079

 

ㆍ지난주 상승폭 더 커… 서울·수도권이 주도

 

결혼 시즌과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축소 정책이 매매가를 끌어올리기보다 전셋값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셋값이 전주 대비 0.22%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셋값은 51주 연속 상승했는데 특히 지난주 상승폭이 컸다. 지난 5일 기준 상승률(0.12%)과 비교해보면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전셋값 강세는 서울과 수도권이 이끌고 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42% 올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인천(0.38%), 세종(0.36%), 경기(0.35%) 순으로 세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 광역시·도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울의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 6월24일만 해도 전주 대비 0.08%에 그쳤지만 보름 뒤인 7월8일 0.20%로 뛴 뒤 0.2%대를 유지했다. 그러다 이번주 0.4%대로 급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0.96%), 영등포구(0.76%) 노원구(0.67%) 등 강북의 상승폭이 커 중산층·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또 강남구 0.63% 등 강남 지역도 0.41% 올라 전셋값 상승은 서울의 전반적인 현상이었다.


지난 연말과 비교해보면 서울의 전셋값은 4.42% 올라 비수도권(3.61%)의 상승률을 크게 웃돈다.

한국감정원은 “결혼 시즌 및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매물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수도권 입주물량 감소에 대한 우려, 월세 전환에 따른 전세매물 부족 등이 겹치면서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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