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대기오염은 '보이지 않는 암살자'…연간 250만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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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7.17 13: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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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250만 명 이상이 대기 오염으로 인해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환경연구학술지(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는 47만 명이 오존 노출의 결과로 숨졌고, 210만 명의 사망이 미세먼지와 연관돼 있다고 추산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국제 과학자 팀은 “전염병학 연구에 의하면 오존과 PM 2.5(2.5㎛ 이하의 미립자 - 사람 머리카락 두께의 30분의 1 크기)가 인간의 건강에 조기사망을 포함한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학술지에 발표했다. 그들의 연구 결과는 이전에 추정되었던 공기 오염에 인한 사망 수치 에 비해 낮았지만 “우리는 30세 이상 성인에 제한된 연구를 하였기에 대기오염의 진정한 위험이 과소평가됐을 수도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오존과 PM 2.5의 위험성은 이전에도 발표됐었고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대기오염 물질의 제한을 권고한 바가 있다. WHO에 의하면 미립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심장 혈관계 질병과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폐암의 위험까지 증가시킨다.

현재 이용 가능한 자료로는 카라치, 뉴델리, 카트만두, 베이징 등 아시아 도시들과 리마와 아레키파 등 라틴아메리카 도시들, 그리고 아프리카의 카이로가 대기 오염이 매우 높지만 막상 공해가 높은 지역은 공해 감시 시스템이 없어 정확한 식별이 어렵다고 WHO가 말했다.

그들은 공해가 높은 개발도상국의 사망률은 비교적 깨끗한 도시에 비해 15∼20% 높지만 “유럽연합에도 PM 2.5의 노출로 인해 기대수명이 8.6개월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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