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스마트폰 판매가, 한국이 세계서 2번째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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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7.02 14: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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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가격 거품 크고 고가폰 선호 탓

 

한국인들이 지난해 스마트폰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싸게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최근 ‘휴대전화, 월드와이드’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한국의 프리미엄 폰 평균판매가(ASP)가 643.3달러(73만6000원)로 조사 대상 48개국(혹은 지역) 중 홍콩(814.6달러)에 이어 2위였다고 밝힌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대만은 625.0달러로 평균판매가가 세 번째로 높았고 미국(523.5달러), 폴란드(510.8달러)가 뒤를 이었다.

한국의 프리미엄 폰 평균판매가는 2010년과 2011년 405.9달러(약 46만4600원)와 406.3달러(약 46만5100원)였다가 지난해 약 58% 뛰었다.


가트너는 휴대전화를 중·고 사양의 스마트폰인 프리미엄 폰과, 중·저 사양의 스마트폰인 베이식 폰, 피처폰과 일부 저사양 스마트폰을 포함한 유틸리티 폰 등 세 가지로 나눴다. 프리미엄 폰과 베이식 폰의 상위권 국가가 대부분 달랐지만 한국은 베이식 폰의 평균판매가도 182.8달러(20만9000원)로 일본(268.0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같은 스마트폰 모델이라도 외국보다 국내에서 비싸게 팔려 가격 거품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 비싼 스마트폰을 많이 쓰고, 자주 바꾸는 현실도 반영한 결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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