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타이어 마모, 빗길 제동거리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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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7.02 14:28:54
  • 조회: 896

 

타이어 상태에 따라 빗길 제동거리가 늘어나 시속 100㎞에서는 최대 52%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타이어 상태에 따라 주행속도별(60㎞/h, 80㎞/h, 100㎞/h)로 시험을 해 본 결과, 타이어가 마모한계선(홈 깊이 1.6㎜)까지 마모 된 경우 새 타이어(홈 깊이 7.5㎜)에 비해 시속 60㎞에서는 약 6m, 80㎞에서는 15m, 100㎞에서는 25m정도 제동거리가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실제 사고 상황으로 가정하면, 시속 100㎞로 달리다가 장애물을 발견하고 제동장치를 작동할 경우 새 타이어라면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는 반면 마모한계선까지 마모된 타이어라면 늘어난 제동거리로 인해 약 시속 33㎞로 장애물과 충돌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트레드(Tread) 홈 깊이가 낮아지면서 빗길 제동 시 타이어의 배수성능이 저하돼 발생하는 수막현상으로 제동거리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는 시정거리가 짧은데다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등 평소보다 위험요인이 많다"며 "운행 전 타이어의 마모도를 확인하고 등화장치를 점검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행 중에는 감속과 충분한 차간거리 확보 등 장마철 안전운행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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