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장마철] 의류·이불 이렇게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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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7.01 11:47:40
  • 조회: 1324

 

이달 중순부터 장마가 본격 시작됐다. 올해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장마철은 길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가 높고 습한 장마철 눅눅해진 의류와 이불, 신발 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고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박성민 크린토피아 연구원은 "비가 자주 오고 기온이 높은 장마철에는 눅눅해진 의류 및 침구류 등을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며 "되도록 세탁을 자주하고 건조기나 선풍기를 활용해 세탁물을 완전히 말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올바른 세탁 및 관리법을 숙지하고 보관하거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우선 베개와 이불은 햇볕에 말려 소독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자외선이 섬유 표면에 흡수돼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1~2시간에 한 번씩 앞뒤로 뒤집어 가며 골고루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다. 이불을 말리는 중간중간 두드리면서 말려주면 집먼지 진드기를 70%까지도 없앨 수 있다.

의류 세탁 시 온수로 세탁한 후 마지막에 헹굴 때 식초를 넣어주면 악취와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단 식초가 옷에 직접 닿지 않게 물에 희석해 사용해야 한다.

옷을 건조대에 널 때는 겹치지 않도록 충분히 간격을 둬야 한다. 걷기 전에 선풍기를 이용해 남은 수분을 날려줘야 눅눅함을 없앨 수 있다.

실내 건조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탁물에서 나는 불쾌한 악취를 제거하고 옷에 밴 냄새 분자를 공기 중으로 증발시켜주기 때문. 또한 옷이나 이불 사이, 습기가 많이 차는 서랍장 밑바닥에는 신문지를 깔아두면 좋다.

만약 옷장이나 서랍장에 제습제를 넣어둔다면 가죽 의류나 가방과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가죽에 제습제 내용물이 닿으면 탈색될 수도 있다.

장마철 인기가 많은 레인부츠는 표면에 남은 빗물을 잘 닦아내고 중성세제를 사용해 물로 가볍게 닦아내주면 된다. 땀과 습기로 축축해진 부츠 안은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고 드라이기로 완전히 말려줘야 한다.

말릴 때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건조시켜야 한다. 고무 소재는 직사광선에서 말리면 변형이 생기기 쉽다. 신발 안에 신문지를 말아 넣어 보관해주면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가죽가방의 경우 비에 젖으면 가죽이 망가지거나 얼룩이 남는다.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줘야 한다. 오염물이 묻었다면 식빵으로 살짝 문지르면 지워진다. 지우개로 문지르는 경우도 있는데 가죽 염색이 벗겨질 우려가 있으니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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