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용산관광버스터미널, 관광호텔 '탈바꿈'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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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6.13 1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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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강로3가 40-969번지 용산관광버스터미널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사업계획안에 대해 자문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자동차정류장을 폐지하고 연면적 20만238㎡ 지하 5층~지상 35층(높이 150m) 규모 관광호텔 2307실과 부대시설 3만831㎡, 판매시설 9225㎡이 들어선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959%와 59%이 적용된다. 공공기여는 부지면적의 35%로 공공공지 200㎡, 공영차고지 3791㎡, 산업지원센터 2890㎡, 도서관·문화체육·어린이집 3240㎡ 등이 지어진다.

대상지는 용산전자상가와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한 도시계획시설이다. 1990년 관광버스터미널로 영업을 개시했지만 수요감소 등으로 기능을 상실, 1997년부터 전자상가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2009년 기능이 상실된 도시계획시설부지를 용산 부도심의 위계에 부합하는 새로운 도시기능으로 전환하기 위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제도는 1만㎡ 이상의 대규모 가용지 중 입지여건과 주변 지역 영향 등 타당성이 인정되는 부지를 대상으로 민간과 공공이 협의해 도시계획을 변경, 개발을 실현하는 것이 골자로 2009년 도입됐다.

특혜 시비로 논의가 어려웠던 도시계획변경을 미리 정한 원칙과 실효성있는 공공기여 등을 통해 합리적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강동구 서울승합차고지 지구단위계획 심의도 이 제도를 거쳐 통과됐다.

대상지는 관광호텔 개발사업이 제안돼 공공성 있는 개발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도록 사전협상을 추진중이다. 이번 자문은 사전협상을 통해 조정된 건축계획, 공공기여계획 등 사업계획안 적정여부가 자문됐다.

향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의견을 보완하고 감정평가를 시행해 사업계획안이 마무리되면 지구단위계획 수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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