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은퇴준비 대안으로 '공인중개사' 등 전문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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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5.21 1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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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37)씨는 10살 많은 남편이 앞으로 회사 생활을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어 걱정이다. 게다가 남편이 퇴직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등 은퇴 후 생활을 전혀 준비하지 못해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은퇴 후 생활은 비단 김씨 부부만의 고민은 아니다. 1955~1963년 한국에서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민이고, 앞으로 살아갈 젊은 세대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지난해 발표된 '2011년 보건복지부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는 총인구의 14.3%인 714만 명이다. 은퇴는 2011~2015년 사이에 53만 명, 2016~2020년 사이에 98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베이비부머의 53.7%는 노후준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서울대노화고령화사회연구소, 한국갤럽이 올해 발표한 '한국 베이비부머 연구 보고서 2차 조사결과'에서는 베이비부머의 성인자녀 약 80%가 부모와 동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중반의 성인자녀 취업비율은 35%에 불과했다. 또한 생존한 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베이비부머는 68%에 달했다.

즉 베이비부머 세대 대부분은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에 대한 모든 부양을 책임지고 있어 경제적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부모와 자녀문제로 정작 자신들의 삶에는 소홀한 베이비부머들은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해야 할까.

이와 관련, 부동산전문교육 경록 직업상담자는 "은퇴 후의 경제적 문제는 가능하면 본인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20일 강조했다.

이어 "퇴직금으로는 경제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면서 "지속적으로 수익 발생이 가능한 공인중개사, 임대관리사, 공경매 등의 전문 직업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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