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안젤리나 졸리, 양쪽 유방 절제 수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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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5.15 14:10:28
  • 조회: 746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37)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양쪽 유방절제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고 BBC가 14일 보도했다.

자녀 6명을 둔 졸리는 이날 뉴욕 타임스에 발표한 '내 의학적 선택(My Medical Choice)'이란 기고문에 이 수술을 받은 이유를 설명했다고 BBC는 전했다.

졸리는 이 기고문에서 자신은 유전적으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BRCA1 유전자가 있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였고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50%에 달한다는 의사의 진단에 이 확률을 최소화하기로 했고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자신의 모친이 10년 가까이 암 투병을 하다 56세에 사망했다고 말했다.

졸리는 자신도 모친과 같은 병으로 자녀를 떠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유방암과 난소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BRCA1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9주 동안의 양쪽 유방 절제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번 수술로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서 5% 이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이 기고문에 이번 수술을 받는 동안 자신을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브래드 피트를 칭찬하면서 "이제 엄마를 잃을지 모른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아이들을 안심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졸리는 현재 브래드 피트와 사이에 낳은 자녀 3명과 입양한 자녀 3명을 키우고 있다.

그녀는 “이 기고문이 독자 중 이 같은 선택을 알게 된 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여성이 자신의 삶에 도움이 줄 수 있는 정보와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받은 정보로 자신만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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