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소녀시대’ 네덜란드에 뿌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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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5.07 16:20:50
  • 조회: 12214

 

 

서경덕 교수 소녀시대 모델 ‘한국 홍보 안내서’ 배포

 

걸그룹 ‘소녀시대’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한국 홍보의 첨병으로 나섰다.

소녀시대가 모델로 등장하는 한국 홍보 안내서 3000장이 지난 주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앙역 광장에서 배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배포 이벤트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대학생 배낭여행객 3명과 함께 진행한 것이다. 서경덕 교수는 7일 “이번 홍보물은 지난해 하계 올림픽이 열린 런던 시내에서 배포한 한국 홍보 안내서와 같은 것으로 주말에 몰린 유럽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전했다.

영문으로 제작된 이 안내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를 한글과 한식, 한복, 한지, 한옥 등 5가지로 분류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배포와 함께 암스테르담 역 인근 주요 게시판에 벽보로 부착하는 등 노출 효과를 높였다.

특히 유럽에도 많이 알려진 소녀시대를 모델로 등장시켜 한번 보고 마는 안내서가 아니라 직접 소장까지 할 수 있도록 친환경 종이 소재로 디자인해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현지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서 교수는 “아시아와 미주 지역에 비해 유럽에는 아직 한국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런던에 이어 암스테르담을 택했다”면서 “다음달에는 파리에서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녀시대 외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른 한류 스타들을 또 섭외 중이다. 대륙별, 나라별로 인기가 다른 최고의 한류 스타를 섭외해 현지인이 선호하는 ‘맞춤형 안내서’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경덕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해 왔으며 최근에는 상하이 및 충칭(重慶) 임시정부 청사 등 해외에 있는 한국 유적지에도 한국어 안내서를 비치하는 등 정력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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