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간호사 60%가 '장롱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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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5.07 16: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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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60%가량이 현업에 종사하지 않는 이른바 '장롱면허'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간호사 면허를 보유한 사람 중 현재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는 41%에 불과했다. 면허를 보유한 의사의 의료기관 등록률이 80% 정도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활동 비율이 현저히 낮다.

복지부 관계자는 "간호사의 경우 실제 면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미 은퇴를 했거나 현업 이외에 다른 일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면허 신고율도 간호사가 의사에 비해 낮았다.

복지부가 지난해 4월29일부터 올해 4월28일까지 1년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 의료인을 대상으로 면허 신고를 받은 결과, 의사의 신고율은 87.6%로 높았으나 간호사는 60.5%에 그쳤다.

의료인 중 한의사의 신고율이 92.3%로 가장 높았고, 치과의사 91.1%, 의사 87.6%, 간호사 60.5%, 조산사 8.3% 순으로 나타났다.

신고율은 연령대 별로 차이를 보였다.

의사의 경우 50대 이하는 90% 이상의 신고율을 보였으나, 60대는 70~80%, 70대는 50% 이하, 80대는 20% 수준으로 떨어졌다.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도 고령으로 면허를 활용하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해석된다.

의료인은 '의료인 면허신고제'에 따라 3년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자신의 취업상황, 근무기관 및 지역, 보수교육 이수 여부 등을 신고해야 한다.

면허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해당 의료인의 면허는 효력이 정지돼 의료 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되며, 면허정지 이후에라도 다시 신고하면 면허효력을 유지하거나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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