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4·1대책에 힘받는 분양시장 다시 ‘파격 마케팅’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4.16 13:48:38
  • 조회: 738

 

ㆍ미분양 할인율 높이고 분양 시기도 앞당겨

 

4·1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건설업계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 할인율을 높이는가 하면 분양 시기를 앞당겨 물량을 내놓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을 연기하던 분위기에서 돌아선 것이다.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셈이다.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뒤 최근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매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다만 법 개정 절차가 남아 있다는 점이 관건이다. 정부는 조속한 입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나 야당이 보완책을 요구하고 있어 논의 과정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경기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에 분양되는 ‘수지 신봉센트레빌’은 최초 분양가에서 30%가량 깎아준다. 전용면적 149㎡의 경우 2억원 이상 싸게 살 수 있다. 이 아파트는 940가구 규모이며 면적형은 84~149㎡다.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가깝고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동원개발은 고양시 삼송지구 ‘동원로얄듀크’에 대해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놨다. 2년간 전세로 살아본 뒤 매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또 대출 이자와 이사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84㎡ 300가구, 110㎡ 100가구, 116㎡ 198가구로 598가구 규모다. 모두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일부 동은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단지 앞쪽에 있다. 동원개발은 또 경기 하남 미사보금자리지구에 짓는 ‘하남미사 동원로얄듀크’를 올 10~11월쯤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4·1 대책 효과를 고려해 분양시기를 8월로 앞당기기로 했다. 미사지구는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서창지구 6블럭 미분양 주택의 중도금 전액을 잔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의 5%를 계약금으로 내고 3개월 뒤 5%를 추가로 내면 남은 금액 90%는 입주 때 잔금으로 내는 조건이다. 74~84㎡ 855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다.

대방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대방노블랜드 오션뷰’를 분양 중이다. 고급 아파트에만 주로 제공하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냉장고를 설치해준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빌려주고 발코니 확장공사도 무료로 해준다. 84㎡ 737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 ‘별내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72㎡ 352가구, 76㎡ 13가구, 84㎡ 718가구 등 108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경춘선 별내역이 가깝다. 단지 북쪽으로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한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이 지나게 된다.

강원 강릉시 회산동 ‘강릉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난 6일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59~84㎡ 700가구가 지어진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