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법원 공무원 사칭한 금융범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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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4.08 13:14:53
  • 조회: 459

 

최근 법원을 상대로 한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한 가운데 법원 공무원을 사칭하는 금융범죄까지 우려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 광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이 농협과 광주은행 등 금융권에 법원 공무원을 사칭한 금융 사기사건이 우려되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금융감독원은 검찰의 요청으로 이번 공문을 각 금융기관에 전달했다.

검찰은 3월 중순께 폐업한 대구 지역의 업체 관계자들이 금융권을 상대로 폐업한 법인 인감을 이용해 금융계좌를 개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검찰은 폐업한 법인 인감을 이용해 신규계좌를 만들어 범죄에 악용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당부했다.

특히 폐업한 업체 관계자들이 금융권 직원을 손쉽게 속이기 위해 자신들을 법원 공무원으로 사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은행 한 관계자는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폐업한 업체의 법인을 도용한 신규계좌 사기범죄를 주의하라는 공문을 받았다"며 "용의자들이 법원 공무원을 사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파밍(Pharming) 수법을 이용해 법원을 상대로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시도된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는 채권자의 컴퓨터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위조된 법원 결정문을 발송하는 수법으로 인지대 등 수수료 30만원을 챙긴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지방법원은 위조된 결정문을 확인해 추가 피해를 막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용의자를 고발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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