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산업계, 2분기 전망 호전 기대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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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4.02 14:58:33
  • 조회: 11630

 

조선, 건설 등 일부 업종은 '찬바람'

 

산업계가 새 정부 출범 이후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봄을 만끽하고 있다.

정보통신, 자동차, 기계, 정유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2분기 산업 전망을 밝게 봤다. 하지만 조선, 건설 등 일부 업종은 꽁꽁 얼어붙은 경기 탓에 아직도 겨울을 실감하고 있다.

2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업종별 단체 10곳이 공동 조사한 '2013년 2/4분기 산업기상도'에 따르면, 정보통신 업종은 '맑음', 자동차·기계·정유·석유화학·섬유·철강 등 6개 업종은 '구름조금'으로 2분기를 내다봤다.

정보통신은 새 정부가 정보통신 분야를 창조경제의 원천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가장 쾌청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자동차, 정유, 석유화학 등 업종이 전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도 '구름조금'으로 전망됐다. 기계 업종은 전 분기 '흐림'에서 '구름조금'으로 한 단계 올랐고 철강, 섬유·의류도 구름이 다소 걷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조선은 '흐림', 건설은 '비'로 각각 전망되면서 2분기 전망에 먹구름이 끼었다.

이번 조사에서 산업계는 업종별로 정부에 '엔저대책 마련'(기계), '주간연속 2교대근무제의 안착'(자동차), '회사채 만기연장 및 신규발행 지원'(조선·건설) 등을 건의했다.

대한상의 박종갑 상무는 "새 정부는 경기회복의 불씨를 잘 지피고 그 온기가 내수기업과 중소기업 부문에까지 잘 전달되도록 보다 현실성 있는 정부지원조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기상도는 업종별 전 분기 실적과 산업계의 다음 분기 전망을 집계, 기상도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맑음은 매우 좋음을 나타내며 이어 구름조금, 흐림, 비 순으로 전망이 좋지 못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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