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스마트폰 중독률 여학생이 남학생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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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3.27 15: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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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청소년 5.9% 중독 사용자군 하루 평균 7시간 이상 사용

 

서울시내 여학생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남학생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울 성향이 강하고 부모가 사용시간을 통제하는 경우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립 강북인터넷중독예방센터는 지?? 11∼12월 강북·성북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 16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실태와 중독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분석 결과를 보면 청소년의 5.9%가 중독 사용자군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문적인 상담과 집중치료가 필요한 경우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8.3%로 남학생(2.8%)의 약 3배에 달했다.


학령별로는 중학생(8.5%)이 초등·대학생(5.0%), 고등학생(4.7%)보다 높았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6학년(11.8%), 중학교 3학년(9.3%), 중학교 1학년(8.8%), 중학교 2학년(7.4%) 등의 순이었다.

중독 사용자군은 평일에 평균 7.8시간, 주말에 평균 9.8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들 중 67.1%는 ‘채팅 메신저’를 이용했다. 중독 사용자군에게 스마트폰 사용 이유를 물어보니 55.3%가 ‘재미있어서’, 17.6%가 ‘심심해서’라고 응답했다. 이들의 친구관계 만족도와 학업성적은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낮았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률은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내용을 미확인하는 경우(6.4%)가 확인하는 경우(4.5%)보다 높았다. 반대로 부모가 사용시간을 통제하는 경우(7.9%)는 통제하지 않을 때(4.6%)보다 중독률이 높았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시간적으로 통제하려고 하면 반발심만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어떤 내용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독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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