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싸게 팔면서 매출 신장’ 셀프주유소 1000곳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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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3.25 16: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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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도농에 있는 한 주유소는 최근 셀프주유소로 전환했다. 인근 주유소들과의 가격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한 전략이었다. 도농은 서울에서 경기도 동부 및 강원도로 이어지는 주요 국도의 출발점으로 평소에도 주변 주유소 간 가격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이 주유소는 셀프주유소로 전환한 뒤 경쟁 주유소보다 ℓ당 10~20원 정도 싸게 기름을 파는데도 매출이 10~15%가량 늘었다.

고유가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셀프주유소가 1000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한국주유소협회 집계결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의 셀프주유소는 1068개로 조사됐다. 2003년 국내에 처음 등장한 셀프주유소는 2007년까지 전국에 59개에 그쳤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위기와 함께 고유가 시대가 이어지면서 2009년에 299개로 늘더니 지난해 말에는 1000개 이상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서울지역의 경우 셀프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71.63원으로 일반주유소의 2068.2원보다 96.57원이나 쌌다. 경유도 셀프주유소(1804.28원)가 일반주유소(1899.86원)보다 95원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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