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세계적 명차도 보고 쇼도 보고, 봄나들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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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3.25 16: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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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역대 최대 규모 ‘서울 모터쇼’ 오는 29일 개막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2013 서울모터쇼’가 오는 29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에는 13개국에서 331개 완성차 업체와 부품 및 연관산업 업체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2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가 공인한 국제모터쇼다. 일본의 ‘도쿄모터쇼’나 중국의 ‘상하이모터쇼’만큼 규모가 크진 않지만 행사를 거듭할수록 참가업체가 늘어나는 등 점차 외연을 키워가고 있다. 주최 측인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행사기간 동안 최대 120만명가량의 관람객이 모터쇼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모터쇼의 위상은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세계 첫 공개 신차)’가 몇대인지에 따라 평가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올해 월드프리미어가 없는 서울모터쇼는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국내 수입차 비중이 매년 큰폭으로 늘면서 마세라티 등 예전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해외 브랜드들이 서울모터쇼를 찾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서울모터쇼 출품 차량을 미리 만나봤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주제
13개국 331개 연관 업체들 참여
인피니티 전기차 아시아 첫 공개
마세라티도 올해 처음으로 합류

 

‘안방마님’격인 현대·기아자동차는 참가업체 중 가장 많은 30여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콘셉트카이긴 하지만 차세대 스포츠카 개념을 제시할 ‘HND-9’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다. 최근 양산에 착수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아반떼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제네시스 프라다, 아반떼 쿠페, K시리즈 등 전 차종을 전시한다. 최근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맥스크루즈’나 ‘스타렉스 캠핑카’ 등 다목적 신차들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한국지엠은 차세대 순수 전기차와 이벤트형 모델인 ‘쇼카’를 포함해 총 23대의 차량을 내놓는다. 순수 전기차로는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는 ‘스파크 EV’ 양산모델을 소개한다. 스파크 EV는 최대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55.3kg·m의 성능을 낸다. 20분 내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220V 콘센트를 이용하면 약 7시간 내에 완전 충전을 마칠 수 있다. 소형차인 ‘아베오’와 준중형차 ‘크루즈’는 각각 터보엔진을 장착하고 화려한 붉은색 치장을 통해 모터쇼를 위한 ‘쇼카’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카인 카마로의 쇼카 모델 ‘카마로 핫 휠 쇼카’는 6.2리터 8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를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제네바모터쇼에서 르노가 ‘캡처’란 이름으로 선보여 화제가 됐던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100% 순수 전기차 ‘SM3 Z.E.’와 ‘트위지’를 비롯해 지난해부터 부분변경을 진행해온 기존 ‘SM 시리즈’의 전체 모델을 모터쇼에 출품한다.

 

쌍용자동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콘셉트카인 ‘SIV1’ 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 콘셉트카인 ‘LIV1’을 처음 선보인다. 최근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와 최고가 체어맨 리무진 모델인 ‘W 서밋’ 및 렉스턴, 코란도C 등도 전시회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유난히 국내에서 관심이 높은 ‘더 뉴 A클래스’를 선보인다. A클래스는 벤츠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모델로, 올 하반기에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 벤츠는 ‘더 뉴 CLA 클래스’ 2종을 비롯해 베스트셀링 모델인 ‘E 클래스’와 고성능 모델인 ‘AMG’ 등 23개의 다양한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콤팩트 해치백 차량인 ‘폴로 1.6 R-Line’을 공개한다. 3년 연속 다카르 랠리를 제패해 유명해진 ‘레이스 투아렉’, 고성능 모델인 ‘R’ 라인업 등 20개 모델을 전시한다. 도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와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콘셉트카 ‘렉서스 LF-LC’와 ‘도요타 FT-Bh’를 선보인다. 도요타 FT-Bh의 경우 초경량화를 통해 연비가 ℓ당 48㎞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렉서스 콤팩트 하이브리드차량 ‘CT 200h’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차량 ‘RX350’과 ‘RX450h’ 등의 신형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TYPE’과 4세대 레인지로버의 4세대 모델 ‘올 뉴 레인지로버’ 등 재규어 및 랜드로버의 2013년형 모델들을 공개한다. 인피니티는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콘셉트카인 ‘LE 컨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이탈리아 명차 업체인 마세라티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모터쇼에 합류한다. 국내 첫 공개되는 ‘올 뉴 콰트로포르테’, ‘그란카브리오 MC’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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