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중고차 이력 조회 수수료, 다음달부터 8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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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3.20 15: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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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중고차 이력정보 조회서비스 이용금액이 80% 인하된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다음달 1일부터 자동차 이력정보 서비스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에서 사고 이력을 조회할 때마다 이용자가 부담하는 5000원의 수수료를 1000원(연 3회 한도)으로 인하할 방침이다.

일반인들의 경우 중고차 거래시 3대 가량의 후보군을 두고 구매를 하기 때문이다.

연 3회를 넘어가는 조회에 대해선 40%인하된 3000원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다만 이번 제도 시행으로 5회 조회에 1만원, 27회에 5만원 등으로 운영되던 쿠폰제는 폐지된다.

또한, 한번 조회한 차량은 24시간 동안 제한없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연간 200만명 가량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한해 카히스토리에 방문한 고객은 190만여명이었으나 실제로 사고조회를 한 사람은 10만명(5.1%)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카히스토리는 지난 2004년부터 중고차 소비자 피해 예방과 시장의 유통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고 이력 조회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중고차 거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는 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2008년 중고차 거래 건수는 175만건이었지만 2009년 196만건, 2010년 273만건, 2011년 325만건, 지난해엔 322만 건을 기록하는 등 매년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사고이력이 있는 차량을 멀쩡한 차량인 것으로 속고 사는 고객이 없도록 조회수수료를 낮췄다"며 "이번조치로 중고차 판매 시장이 투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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