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봄맞이 옷정리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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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3.18 13:07:42
  • 조회: 596

 

주말을 기점으로 서서히 기온이 오르며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록달록한 봄옷은 꺼내고 그동안 지겹게 입었던 겨울옷은 차츰 정리할 시기. 특히 겨울옷은 보관과 세탁법이 까다로워 각 특성에 맞게 세탁한 후 보관해야 다음해까지도 오래 입을 수 있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16일 "겨울옷은 니트 등 두터운 소재가 많아 세탁 후 잘 말려야 하고 보관 시에는 습기를 충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러워진 채로 보관하거나 건조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면 진드기와 유해세균,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정리 전 옷장 청소부터

아무리 깨끗하게 세탁한 옷도 먼지 쌓인 더러운 옷장에 넣어두면 소용이 없다. 옷 정리에 앞서 옷장 청소는 필수.

옷장 안의 내용물을 섞이지 않게 꺼낸 후 청소기로 옷장 안 먼지를 제거하고 모서리 먼지까지 면봉으로 깨끗이 닦아내면 좋다. 물걸레로 마무리 해준 후 선풍기로 옷장 안 공기를 순환시키면서 말려야 옷에 습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후 옷장바닥과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옷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습기를 예방하기 위한 제습제도 잊지 말자.

◇겨울옷 습기와 냄새 제거 중요

옷을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옷장의 습기와 냄새를 잡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습기가 있으면 곰팡이와 세균이 생기고 좋지 않은 냄새도 나게 된다.

겨울옷을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했다면 보관할 때는 옷을 싼 비닐은 벗기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옷에 남아있는 습기와 기름기에 소재가 상할 수 있기 때문.

보관 전 세탁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기에 깨끗하거나 세탁 후 많이 입지 않은 옷도 그냥 보관하면 세균과 곰팡이가 생겨 옷이 상할 수 있다.

◇소재 따라 보관법 달라

캐시미어 소재는 드라이클리닝 뒤 습자지를 끼운 뒤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가죽은 건조하면 변형되고 습하면 곰팡이가 잘 생기는 소재. 때문에 방충제를 넣은 뒤 천이나 융 커버를 씌워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해야 한다.

◇봄옷은 착용 빈도, 길이, 색상별로 수납

겨울 옷을 잘 넣어뒀으면 이제 봄옷을 꺼내둘 차례.

니트는 그냥 옷걸이에 걸어뒀다간 팔이나 목 부분이 늘어나기 쉽다. 옷걸이에 걸면서 오른쪽 소매는 왼쪽 어깨에, 왼쪽 소매는 오른쪽 어깨에 걸쳐두면 니트가 늘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블라우스는 소재와 색상으로 구별해서 걸어두면 구김을 줄일 수 있고 찾아 입기도 편하다. 치마 역시 길이와 색깔로 구분해 걸고 남는 아래 공간에 철 지난 옷을 정리한 수납상자를 두는 곳으로 활용하면 좋다.

바구니에 옷을 담아 보관하면 아래쪽 옷에 습기가 더 잘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래에는 자주 입는 옷을, 위에는 가끔 입는 것을 수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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