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중고차 경매 낙찰률, 2개월 연속 60%대…회복세 지속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3.05 11:57:16
  • 조회: 823

 

중고차 경매 낙찰률이 올 들어 2개월 연속 60%대를 기록하며 중고차 거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의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중인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이 5일 발표한 2월 중고차 경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출품된 총 5549대의 차량 중 3426대가 낙찰돼 61.7%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 1월 중고차 경매 낙찰률인 61.6%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로, 지난해 경기 침체의 여파 때문에 4분기 내내 부진했던 50%대의 낙찰률을 웃도는 실적이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관계자는 "2월 들어 설 명절과 새 학기를 맞아 중고차 수요가 일부 살아나면서 낙찰률이 상승했다"며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로 이어지는 3월 이후부터 중고차 경매 거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종 별 낙찰률은 레저용 차량(RV)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68.3%을 기록하며 승용차종 평균 낙찰률(59.9%)보다 높은 인기도를 보였다. 경유 가격의 큰 상승이 없는 한 중고차 시장에서 RV 및 SUV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중고차 수출상에게 인기 있는 준중형 차량은 62.3%의 낙찰률을 보여 지난해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준중형 차량의 경매 낙찰률은 중고차 수출 시장이 다시 활성화 되는 시기인 3월 이후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차 경매 시장에서 출품 비중이 가장 높은 준대형과 대형 차량의 낙찰률은 58.4%를 기록했다. 최신 연식의 짧은 주행거리를 가진 차량을 제외하고는 준대형 이상의 차종의 경매 시세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페이스리프트(모델 변경)된 차종이 늘면서 낙찰 시세 하락폭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