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현대차, 세계 최초 수소차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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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2.27 13: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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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체계를 갖췄다. 현대차는 26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차 전용 생산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차 세계 최초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차세대 친환경차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이 양산되고 있지만 수소연료전지차가 양산되는 건 처음이다. 수소연료전지차는 가솔린이나 전기 같은 에너지원이 아닌 수소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수소가스를 태워서 전기모터를 돌린 뒤 이 힘으로 자동차를 구동시키는 원리다. 전기모터 구동 방식이라 차체 소음이나 진동이 다른 차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
주행 중 오직 물만 배출되기 때문에 가장 친환경적인 차로 꼽히지만 폭발력이 강한 수소가스를 쓰는 탓에 고도의 제어기술이 필요하다. 현대차는 1998년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에 착수해 2000년 11월 ‘싼타페 수소연료전지차’를 첫 제품으로 선보인 이래 14년간 총 430만㎞에 달하는 수소연료전지차 개발 및 운행 경험을 갖고 있다.

양산되는 차량은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다. 이 차에는 100㎾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700기압)이 장착돼 1회 수소 충전으로 최대 594㎞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가솔린차 연비로 환산하면 1ℓ당 27.8㎞를 달리는 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체계 구축은 2015년 이후 양산 예정인 벤츠, GM, 도요타 등 글로벌 업체들보다 최소 2년 빨리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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