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해외축구]日 심판, 승부조작 제안 받아 AFC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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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2.21 16: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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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심판이 태국 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서 승부조작 제안을 받아 이 같은 사실을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0일 "지난해 11월4일 열린 태국 FA컵 결승전 주심을 맡은 요시다 토시미츠(50)가 승부조작 제안을 받아 이를 AFC에 보고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FA컵 결승전 결과는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아미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요시다는 돈을 받는 대가로 한쪽 팀에 유리한 판정을 하도록 하는 제안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태국축구협회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태국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일본인 심판으로부터 보고서를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AFC,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와 협의할 것이다"고 밝혔다.

일본축구협회도 요시다 심판이 AFC와 FIFA에 보고 한 사실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럽 공동 경찰기구 '유로폴'은 지난 4일 FIFA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 등 30개국 680여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유로폴에 따르면 관련된 심판과 선수만 425명에 이르고 각국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만 80여 개나 된다. 또 승부조작에 가담한 범죄 조직은 약 800만 유로(120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고, 선수와 심판 등 매수에 200만 유로(30억원)가 쓰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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