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황정음, 뚱녀탈출…기다려라 비리검사 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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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2.21 16:47:02
  • 조회: 568

 

 

탤런트 황정음(28)이 70㎏ 거구에서 날씬한 미녀로 다시 태어났다. SBS TV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다.

황정음은 20일 인천 중구 스튜디오 쿰에서 "특수분장 때문에 얼굴에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집중력이 높아졌다. 겨울에 특수 분장을 한 채로 옷도 입어서 따뜻했다. 석고 뗄 때 대여섯 시간 고생했던 것 빼고는 행복했다. 아직도 특수분장을 한 '재인'이 주인공인 것 같고 지금 내 모습 그대로 나오는 게 특별출연인 것 같다"며 낯설어했다.

황정음은 이 드라마에서 사채업자의 딸이자 먹을 것 앞에서는 사족을 못 쓰는 '복재인'을 연기한다. 17일 제6회 방송에서 전신 성형수술을 거쳐 미인으로 거듭났다. 비리검사 '이차돈'(강지환)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수분장 했을 때 모습이 '돈의 화신' 속 복재인인 것 같아서 다시 돌아가고 싶기도 해요. 작가님께서 요요가 온 설정을 제안하기도 했죠."

탤런트 이한위(52)가 특별출연, '복재인'의 성형수술을 집도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31)에게 새 삶을 선사한 장면과 겹쳐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극중 이한위 선생님이 '나는 붕대의 신이라 붕신'이라고 애드리브를 치셨잖아요. 역시 너무 재미있고 깨알 같은 웃음을 주셨어요. 설마 했는데 정말 이한위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라며 만족해했다.

영화 '차 형사'에서 먼저 특수분장을 경험한 강지환(36)이 황정음에게 많은 조언을 했다. "처음 내가 특수분장할 때처럼 황정음도 초반에 걱정이 많았다. 특수분장이 두려운 건 평생 쫓아다니기 때문이다. 황정음은 여배우라 더 심했을 것이다. 나도 뚱보 분장을 했을 때 앞으로 멜로 연기는 힘들 것 같아 고민이 많았다"고 이해했다.

"고민하는 황정음에게 '나도 전에 특수분장을 했었지만 지금은 검사를 연기하고 있다. 초반에 망가져야 나중에 더 예쁘게 나오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줬다."

황정음은 "시청률 30%가 넘으면 지환 오빠도 뚱뚱해지고 나도 요요가 와서 둘이 사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지환 오빠는 정색할 것 같다"며 웃었다.

'돈의 화신'은 토·일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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