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가계는 불황에 연금저축보험 해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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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2.12 13: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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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노후대비용으로 가입한 연금저축보험을 중도에 해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연금보험 상품계약 유지율은 3개월 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일정액을 내면 종신 또는 특정 기간에 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이다.

지난해 9월 공시된 상품 기준으로 생명보험사가 파는 연금보험의 기간별 유지율은 1년 90.7%, 3년 79.3%, 5년 70.7%, 7년 64.9%, 10년 49.7%였다. 3개월 만에 0.5~4.6%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우리아비바생명의 ‘뉴럭키라이프연금보험’은 10년차 유지율이 37.0%로 생명보험 연금상품 중 가장 낮았다.


손해보험사 연금상품의 유지율은 더 낮다. 기간별 유지율이 1년 89.5%, 3년 70.1%, 5년 58.8%, 7년 44.7%, 10년 37.8%로 집계됐다. 보험에 가입한 뒤 5~7년 지나면 절반 정도가 해지하고, 10년을 넘으면 10명 중 4명도 남지 않는다는 의미다.

흥국화재의 ‘평생행복보험’은 10년차 유지율이 23.8%, 동부화재의 ‘미래행복보험’은 29.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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