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학교 입학하는 우리아이 예방접종은 시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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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http://www.newsis.com]
  • 13.01.22 1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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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들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 있다. 많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를 처음 접하기 앞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사항으로 시력검사, 구강검사와 함께 예방접종을 꼽는다.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는다고 입학에 제약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취학시기는 감염병에 가장 취약한 때라서 입학 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물론이고 함께 생활할 다른 어린이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도 빠진 예방접종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0~2세 사이에 기초 예방접종을 맞았더라도 면역력 보강을 위한 추가접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각별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실제 만 3세 미만 어린이의 기초 예방접종률은 80~90%이지만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4세 이후 12세까지의 추가 예방접종률은 40~50%에 불과하다. 절반 이상의 부모들이 아이의 추가접종 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규모 감염병 발병을 막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때 학교 측이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또는 생백신 2차)의 4종 백신에 대한 접종기록을 확인하게 되므로 미리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6일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입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3월2일부터 3개월 동안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교사가 신입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백신 접종이 전산등록되어 있는 경우에는 학교에 별도의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전산등록 여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할 수 있다. 만약 전산등록에 누락된 내역이 있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했더라도 국가필수예방접종의 경우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무료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접종 비용 부담은 갖지 않아도 된다. 보건소는 물론 집 근처의 소아과,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 쉽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0~3세 사이에 접종해야 하는 결핵, B형간염, 수두, 폴리오 등의 접종을 마쳤다면 만 4~6세 사이에는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폴리오 추가접종은 DTaP-IPV 혼합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12개 광역자치단체, 19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경남·경북·충북·전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현재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는 필수예방접종 백신은 결핵(피내용 BCG), 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콤보 백신), MMR(홍역·볼거리·풍진), 일본뇌염, 수두,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뇌수막염(Hib) 등 모두 11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필수예방접종 때 일부 지자체에서 본인이 부담해야 했던 비용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부 지자체에서 본인이 내야만 했던 5000원을 정부와 지자체가 절반씩 부담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현재 필수예방접종에 드는 평균 비용 2만2000원 가운데 1만7000원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때 학교에서 4종 백신에 대한 접종기록을 확인하므로 미리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 접종을 마친 경우엔 전산등록을 확인하고, 접종기록이 없는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 요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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