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20대 절반이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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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3.01.15 15: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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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면서 없어서는 안될 매체가 뭐냐고 물었을 때 40대 이상은 TV를, 10대와 20대는 스마트폰을 많이 꼽았다. 저녁이면 부모는 TV 앞을 떠나지 못하고 아이들은 하루 종일 스마트폰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풍경이 숫자로 나온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5~7월 13세 이상 남녀 6441명을 대상으로 ‘방송매체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53.4%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TV를 꼽았고 24.3%는 스마트폰을 선택했다고 14일 밝혔다.

TV를 꼽은 비율은 60대 이상(92.9%), 50대(81.0%), 40대(58.7%) 순으로 절반을 넘었고, 10대는 20.6%, 20대는 15.9%에 그쳤다. 반대로 20대는 50.2%, 10대는 44.2%가 스마트폰을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꼽았다. 30대는 TV(36.4%)와 스마트폰(33.2%)의 비율이 비슷했다. 스마트폰 보유율이 57.5%로 1년 전보다 2배 이상 급증하면서 미디어 사용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용 컴퓨터와 노트북, 태블릿PC를 필수매체로 꼽은 사람들(22.2%)은 세 번째로 많았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신규 매체를 접하느라 TV 이용시간이 감소했다는 응답자(29.3%)는 1년 전보다 8.3%포인트 늘었다. 특히 20대는 50.5%, 10대는 42.6%가 스마트폰을 쓰면서 TV 이용시간도 줄었다고 밝혔다.

매체별 하루 평균 이용시간에서는 TV가 3시간9분으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스마트폰은 1시간57분이었고 개인용 컴퓨터와 노트북(1시간50분), 태블릿PC(1시간28분), 라디오(1시간1분), 신문(30분) 순으로 나타났다.

TV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스마트 기기로 인터넷 검색이나 문자메시지·메신저를 이용하는 사람도 28.9%에 달했다. 동시 사용기기로는 스마트폰이 93.7%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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