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어려운 보험상품설명서 쉽게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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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3.01.10 13:18:10
  • 조회: 509

 

어려운 용어와 방대한 분량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전부터 소비자를 압도했던 보험상품설명서가 올해부터는 좀 더 쉽게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15페이지에 달하는 보험상품설명서에서 가입설계서 등과 겹치는 내용을 삭제해 7~8페이지로 줄이고,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도록 유도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상품설명서로 개선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보험상품설명서는 개선내용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오는 4월부터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상품설명서에 등장하던 '납입최고기간', '청약철회' 등 어려운 단어는 '납입을 독촉하는 안내기간', '보험계약청약을 철회할 수 있는 권리'등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바뀌게 된다.

이밖에도 보험소비자 보호를 위해 각 보험사의 소비자보호부서의 권한을 강화하는 조치도 취해진다.

오는 2월까지 전 보험사는 소비자보호업무를 맡는 부서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배치해 최종 의사결정권자가 직접 관리하고 책임지게 함으로써 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토록 한다.

또한 생보협회에 의료심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해 보험금지급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요소를 줄일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시행함으로써 보험산업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세부과제가 시행일정대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보험협회 및 보험회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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