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대형마트서 와인이 소주 눌렀다… 판매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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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2.17 14: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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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ㆍ값싼 와인 대중화 영향

 

올해 처음으로 대형마트에서 와인이 소주보다 많이 팔렸다.

롯데마트는 올해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와인 판매량이 소주보다 4.6% 많았다고 16일 밝혔다.

와인은 10여년 전만 해도 소주 판매량의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롯데마트 자료를 보면 소주 대비 와인 매출 비중은 2000년에 27.6%였다. 하지만 2006년에는 58%를 기록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뒤 매년 매출이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비중이 소주의 93.7%까지 확대됐다.


와인 전체 매출량도 크게 증가했다. 롯데마트의 올해 주류 매출은 지난해보다 2.2% 감소했다. 주종별로는 소주와 맥주가 각각 7.6%, 0.4% 줄었다. 하지만 와인은 오히려 5.2% 증가했다. 특히 레드와인은 지난해보다 15.5% 늘어나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와인이 많이 팔린 것은 유럽과 칠레, 미국 등 와인 주요 생산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돼 종류가 다양해지고 가격은 내려갔기 때문이다. 특히 칠레와 미국산 와인 등 가격에 비해 품질이 우수한 와인이 대량 수입되면서 와인 애호층이 크게 확산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폭주를 하는 소비자가 줄어들고 가정에서 부부끼리 와인을 즐기는 사람도 많아져 와인 판매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와인은 제품 특성상 연말에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아 소주와의 판매량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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