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국민 35.9%만이 규칙적인 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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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12.17 13: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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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운동 참여가 권고안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2년 국민생활체육참여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 권고안(Global Recommendation on Physical Activity for Health)과 부합하지 않는 운동 참여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성인과 노인의 경우 일주일에 150분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매일 60분 이상의 유산소 활동 및 근력과 뼈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국민의 35.9% 만이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젊은 여성의 경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비율이 10대 72.9%, 20대 6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에도 10대 48.2%, 20대 50.0%로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50대 이상 연령의 운동 미참여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가 가장 높았고 20대 이하 연령에서는 '시간 부족'이 주를 이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길 수 있으나 건강할 때는 건강을 챙기지 않는’ 모순된 현실이 조사 결과 여실하게 나타났다.

 

미참여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으로 62%에 달했다. 경남(60.7%)과 부산(60.5%)도 60%를 상회했다. 울산은 61.1%가 운동에 참여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운동 참여율은 IMF 경제 위기 등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1997년~2000년, 2008년, 2012년에 급감해 경기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 국민체력실태조사를 분석, 한국인이 신장과 체중은 일본과 중국에 비해 월등하나 근 지구력을 제외한 근력, 순발력, 전신 지구력, 평형성 체력은 약하고 비만 지수는 높다고 밝혔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평형성과 지구성 능력을 기준으로 일본의 노인들보다 체력이 크게 저조해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우리 사회의 노인 체력 증진 대책이 시급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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