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운전자 10명 중 2.6명 졸음운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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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12.12 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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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10명 중 2.6명 꼴로 졸음운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한 달 동안 운전경험이 있는 53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140명(26.1%)이 주행 중 졸음운전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운전자 10명 중 2.6명이 졸음운전을 한 셈이다.

특히 전체 537명 중에서 교통사고 경험이 있는 운전자 102명 가운데 졸음운전 경험 비율은 37.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졸음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졸음운전 경험 비율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31.5%, 여성은 14.9%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로 졸음운전 경험 비율을 살펴보면, 50대 운전자가 33.7%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운전자가 17.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0, 40대 운전자의 졸음운전 경험 비율은 각각 25.0, 27.0%로 나타났다.

운전자의 졸음운전 경험 비율을 직업별로 살펴보면, 블루칼라 직업군(생산직)이 33.8%, 화이트칼라 직업군(사무직)이 30.0%로 자영업(22.2%), 학생(17.9%), 주부(7.9%)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통사고 발생경험이 있는 운전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운전불이행 항목 조사에서도 졸음운전이 36.7%(22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핸드폰 사용 20.0%(12명), 운전미숙 18.3%(11명), 운전 중 잡담·장난 6.7%(4명) 순으로 조사됐다.

조준한 교통안전공단 박사는 "졸음운전은 전방상황의 인지능력과 반응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져서 운전 중에 순간적인 무의식 상태로 주행하기 때문에 치사율이 높은 대형사고를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의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 뇌의 산소공급을 원활히 해주고, 음악을 듣거나 껌·음료수 등을 섭취해 주위를 환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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