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일찍 들어와 애 좀 봐” 아빠가 듣는 육아 잔소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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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2.07 12: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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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하는 아빠’ 설문 결과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울운동본부와 한국워킹맘연구소는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아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30~50대 워킹대디(일하는 아빠) 2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듣는 잔소리는 “일찍 들어와서 애 좀 봐!(37%)”였다고 6일 밝혔다. 이어 많은 듣는 잔소리는 “TV 끄고 책 좀 읽어줘(30%)” “평일에 못 놀아주면 주말에라도 놀아줘야 하는 거 아냐(23%)” 등이었다. 이 밖에 “아이랑 10분도 못 놀아줘” “당신은 아빠도 아니야!”도 있었다. 응답자의 95%(265명)는 아내로부터 육아와 관련해 잔소리를 듣고 있다.

아내의 육아 잔소리 때문에 집에 있는 것이 스트레스인지 묻는 질문에는 22%만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렇다고 답한 이유에 대해 “쉬고 싶은데 아내 눈치 보여 마음대로 쉬지 못해서”가 가장 많았다. “아니다”로 답한 이유로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미안할 뿐 가족과 있는 시간이 좋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자녀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집보다 회사가 편하다고 답했다.

자신이 어떤 아빠인지 묻는 질문에는 “친구 같은 아빠(48.5%)”가 가장 많았고, “돈을 벌어오는 아빠” “있으나 마나 한 아빠”가 뒤를 이었다. “만만한 아빠(8.2%)” “무서운 아빠(5.3%)”라는 대답도 있었다. 어떤 아빠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표현만 다를 뿐 대부분 “친구 같이 편하면서도 존경할 수 있는 롤모델 아빠가 되고 싶다”는 의견이었다.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 여성들의 일자리 참여 확대를 위해서 워킹대디들의 육아 동참이 중요한 만큼 직장 내 인식 변화와 맞춤형 육아 교육 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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