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40세 남자 남은 수명 39년… 중병 피하면 7년 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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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2.05 13: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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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출생아 기대수명은 81.2년

   

지난해 기준으로 40세인 남성이 더 살 수 있는 기대여명은 39년이지만 암과 뇌혈관·심장 질환을 피하면 기대여명이 7년 더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됐다. 65세 남성은 6년이었다.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1년 전보다 0.4년 늘어난 81.2년으로 조사됐다.

4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1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남아의 기대수명은 77.6년, 여아는 84.5년으로 1년 전보다 각각 0.4년씩 늘었다.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여성이 남성보다 6.8년 더 길었다.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77.6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보다 0.6년, 여성(84.5년)은 2.0년 더 높았다.
지난해 기준 40세 남녀의 기대여명은 각각 39년과 45.4년으로 추정됐고, 60세 남성은 21.4년, 여성은 26.5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망원인에 따른 사망확률을 보면 남성은 전 연령에서 암에 의한 사망확률이 가장 높고, 여성은 출생아의 경우 향후 암에 의해, 80세는 심장 질환에 의해 사망할 확률이 가장 높았다. 남성은 암 중에서도 폐암에 의한 사망확률이 가장 높았고, 위암과 간암의 경우 비슷한 확률을 보였다.

암과 뇌혈관·심장 질환에 걸리지 않을 경우 기대여명은 남녀 모두 상당히 늘어난다.

지난해 기준으로 기대여명이 39년인 40세 남성이 암에 걸리지 않을 경우 기대여명이 4.63년 증가하고, 뇌혈관 질환과 심장 질환까지 피하면 각각 1.2년, 1.17년씩 기대여명이 늘어 총 7년을 더 살 것으로 추정됐다. 여성의 경우 5.3년 늘어나게 된다. 또 기대여명이 17.4년인 65세 남성은 6년, 기대여명이 21.9년인 여성은 4.6년을 더 살 것으로 추정됐다.

65세 인구의 기대여명을 지역별로 따져보면 제주가 21.5년으로 가장 길었고, 서울(20.9년)이 그 다음이었다. 기대여명이 가장 낮은 지역은 울산(18.7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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