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작년 자영업자 6명 중 1명 문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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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0.19 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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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음식점이나 동네가게 등을 하던 자영업자 6명 중 한 명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8일 집계한 ‘2011년 개인사업자 폐업 현황’을 보면 지난해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82만9669명으로 2010년에 비해 2만4163명(3%) 늘었다.

지난해 폐업자는 전체 개인사업자 숫자인 519만5918명의 16%이며 2007년 84만8062명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폐업 업종은 이·미용업, 학원 등 서비스 사업자가 17만9834명으로 가장 많았다. 동네가게 등 소매업종이 17만7039명, 식당 등 음식업이 17만6607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동산 임대업(7만3000명), 도매업(6만4000명), 운수·창고·통신업(5만8000명) 등도 많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서비스업은 경기 흐름에 가장 민감해 창업과 폐업이 빈번하다”면서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KB경영연구소가 최근 조사한 결과를 보면 2002년 이후 개인사업자의 휴·폐업 비율은 평균 75.4%이며, 최종 생존비율은 2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업 후 절반가량은 3년 안에 휴·폐업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9만9112명으로 지난해 전체 폐업자의 24%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17만6045명), 부산(5만5984명), 경남(5만4597명), 인천(4만8438명), 경북(3만9675명) 등의 순이었다. 대전(2만6858명)은 유일하게 폐업 자영업자가 전년보다 189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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