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은행들, 우대금리 예금·대출상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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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10.08 17: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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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가 신용등급 상향으로 조달금리 낮아져 고객 환원

 

국내 은행들이 국가 신용등급 상향을 기념하는 상품과 이벤트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국가 신용등급 상향으로 조달금리가 낮아진 효과를 고객, 기업들에 돌려주자는 취지에서다.

신한은행은 개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연 3.7%의 금리(계약기간 12개월 기준)를 주는 ‘파이팅 코리아 정기예금’을 1조원 한도로 선착순 특별판매하고 있다.

개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0.2%를 지급하는 ‘외화정기예금’도 내놓았다.

또 현재 한도 3000억원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한수출 중소기업대출’의 업체별 한도를 기존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개인고객에게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최고 0.5%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3.8% 정기예금을 1조원 한도로 한달간 판매하고 있다.

정기적금도 최고 0.3%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4.0%로 판매하기로 했다.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3조원 한도 내에서 최저금리 3.5%의 대출을 지원하고 무역업체들의 외화대출도 1억달러 한도 내에서 최저 2% 금리로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환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소기업 고객은 수출거래 환전 시 100% 환율 우대를 받고 수출관련 제반 수수료(당·타발송금수수료, 수출환어음매입수수료, 신용장통지수수료 등)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개인 고객에게는 유학생 송금 환전 시 100% 환율 우대,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조원 한도로 최고 연 4.0%의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한다. 또 바보의나눔 등 5개 적금 상품에 3년 이상 가입하면 연 0.2%포인트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고객에게는 추가로 0.1%포인트가 더해진다.

2금융권의 20~30%대 고금리 신용대출을 저금리로 변경해주는 이자다이어트론에 이달 말까지 가입하면 연 7.5%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선 총 5억달러 한도로 최대 1.5%의 환가료율을 인하하는 하나글로벌 수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신흥시장에 진출한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 아프리카 45개국, 중동 10개국, 아세안 10개국 등 신흥시장에 진출한 수출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발행 수출신용보증서와 단기수출보험증권을 담보로 저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무역금융의 경우 영업점장이 최대 0.65%포인트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를 감면할 수 있고 수출환어음매입(Nego) 신청 시에는 5억달러 범위 내에서 현재 환가료율 대비 약 1~2%포인트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국가 신용등급 상향 이후 처음 발행한 글로벌본드가 역대 최저금리를 기록해 이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액만큼 중소기업 수출금융 금리를 연말까지 0.6% 인하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는 국가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외화자금 조달비용 절감분을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수출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중소기업 특별 저금리대출을 12월24일까지 실시한다. 대출 규모는 총 3조원이며, 금리는 기존보다 최대 1.25%포인트 내린 평균 연 3.95%다. 특히 이번 대출 상품은 시설자금 대출이나 운용자금 대출 등 대출 용도에 상관없이 만기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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