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LG전자, 속 썩이던 스마트폰…3분기엔 효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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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07.26 15: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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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분기 적자전환으로 560억 손실을 본 휴대폰 사업이 3분기에는 흑자 전환해 수익성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LG전자의 총 역량을 투입한 쿼드코어 LTE폰과 3G 스마트폰, 중가(中價)대 스마트폰으로 풀 라인업을 구성한 후 전폭적인 마케팅비 지원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올해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휴대폰 사업본부가 피처폰 매출 감소로 영업적자 567억 원을 기록했지만 사업구조에 있어 LTE 기반 스마트폰 판매 수량이 늘고 있어 구조 자체는 건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휴대폰 단말기 사업의 경우 올해 하반기가 LG전자 제품 경쟁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하반기 스마트폰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스마트폰 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결과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LTE2가 제품력을 확보했다고 생각 한다"며 "하반기 스마트폰 제품 경쟁력이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러한 LG전자의 자신감은 3분기 말에 출시할 예정인 쿼드코어 스마트폰에서 나온다. LG전자는 자사와 계열사의 역량을 모두 발휘해 기존 출시된 스마트폰을 넘어서는 최고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선보였다.

LG전자 휴대폰사업부는 "올해 3분기 말, 4분기 초에 LG전자와 계열사의 역량이 총 집결된 쿼드코어 LTE폰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차별화 포인트는 하드웨어 스펙과 UX(사용자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배터리, 카메라 등 LG전자 계열사의 역량이 총 집결된 뛰어난 스펙을 가진 제품이 출시 될 것"이라며 ""펀(Fun) 기능, 뛰어난 사용자 환경, 생산성 올려주는 퀵 메모 등으로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UX를 제공할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하반기에는 그동안 집중하지 못했던 중가대 제품과 3G 모델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3G모델은 'L-Style'이, LTE 모델은 미국에서 '옵티머스 태그'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일본에서는 방수 기능 등이 탑재된 '옵티머스 잇'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 중이다.

LG전자 휴대폰사업부 관계자는 "미국 등 선진 시장에는 옵티머스 LTE2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을 집중 투자하고 신흥 시장은 'L-Style' 시리즈 등 3G폰으로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며 "지역별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영업 이익 안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휴대폰 사업부의 흑자 전환과 매출 증대는 내년 상반기쯤으로 예측했다.

정도현 부사장은 "휴대폰 사업부가 3분기, 4분기에 큰 흑자는 아니지만은 손익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올해 하반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좀 더 나은 매출과 손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34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중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56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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