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아토피 숲체험·고고학 교실·영어캠프…‘재미와 실속’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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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7.03 1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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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치구 방학 프로그램 다채

 

 방학을 앞두고 서울시 각 자치구와 기관들이 과학교실부터 문화예술체험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어캠프와 진로탐색 등 학습 프로그램도 알차다.

최근 환경·생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치구들이 친환경 교육, 여기에 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 도봉구 환경교실은 8월에 대부도 갯벌탐사, 동네 하천 민물고기 탐사 프로그램을 1만원에 운영한다. 이 외에도 ‘기후 학교’, ‘친환경미생물 효소로 세제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해서 놀잇감을 만드는 등 ‘자연생태체험미술’ 프로그램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954-1589)와 도봉환경교실 홈페이지(www.ecoclass.or.kr)를 이용하면 된다.

노원구는 식물 유전자 DNA를 분리하고 염색체를 관찰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과학 체험교실을 29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 충북 제천의 과학관으로 가 천체관측, 야생조류 탐사 시간도 갖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총 160명을 모집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고 취약계층은 면제받는다.

생태교육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강동구의 ‘아토피 숲체험 교실’도 있다. 강동보건소에서 아토피 예방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인근의 산으로 이동해 나무, 야생화 등에 관해 배운다.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8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무료로 진행된다.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은 24일부터 초등학교 1~4년생을 대상으로 무료 고고학 교실을 연다.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한 한성백제기의 역사·문화에 관해 시청각자료 보기, 고대 성곽의 구조와 축조법을 배운 뒤 부채 모양의 몽촌토성 지도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10일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서 한다.

서울시창작공간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6~12세 어린이가 참여하는 오감 체험 예술 프로그램 5가지를 8월까지 운영한다. 23일부터는 LED조명과 소형 모터를 이용해 미술품을 만드는 등 미술과 과학을 통합한 예술교육도 시작한다. 8월에는 놀이와 몸짓으로 자기 이야기를 표현하는 ‘열매 맺는 씨앗’, 어린이들이 창작뮤지컬과 그림자연극을 만드는 수업도 있다. 모두 무료이며 신청은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에서 할 수 있다.

수백만원에 이르는 사설 영어캠프 대신 자치구들이 마련한 영어캠프에 참여하면 실속을 챙길 수 있다. 광진구, 성북구, 영등포구 등 각 자치구는 초등생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준비했다. 구가 50~70%까지 비용을 지원, 학생 부담은 대부분 10만원 내외다.

경제, 진로탐색 등을 배우는 이색캠프도 있다. 관악구는 8월3일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은행 이용과 용돈 관리법 등을 배우는 경제캠프를 연다. 고학년은 다도와 한학 등을 배우는 인문학캠프를 마련했다.

성북구는 7~8월에 진로탐색 캠프와 시간 관리법, 과목별 학습법을 배우는 자기주도학습 실천캠프 등 초·중·고생을 위한 14개 학습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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