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롯데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 28일 오픈…코스트코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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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06.26 11:26:37
  • 조회: 12294

 

 

연회비 3만5000원·롯데카드 결제 가능
박스단위 판매·팔레트 진열 '가격 강점'

 

토종 회원제 할인점 1호점이 28일 첫 선을 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28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빅마켓' 1호점 금천점을 오픈하며 회원제 할인점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회원제 할인점인 코스트코(7개점)와 경쟁이 나서는 것이다. 실제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코스트코와는 불과 5.5㎞ 가량 떨어져 있어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빅마켓'은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마트와는 달리, 3만원에서 3만5000원에 해당하는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판매한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매장 인테리어 등을 최소화하고, 집기나 상품 진열도 물류창고와 같이 팔레트 집기를 사용하며, 박스 단위로 진열한다.

판매 상품도 상품군내 인기 상품 등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압축해 30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직수입과 병행수입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춘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두커피 브랜드인 '라바짜 원두커피(1㎏)'를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3만9900원에, 글로벌 1등 기저귀 브랜드인 '팸퍼스 팬티형 기저귀(대형80P/1박스)'를 4만490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해외명품도 선보인다. 병행수입을 통해 루이비통, 프라다, 페라가모 핸드백과 오메가, 테그호이어, 까르띠에 시계를 10~40% 가량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이밖에 빅마켓 금천점에는 경정비코너, 동물병원, 약국, 대형 패밀리레스토랑, 키즈카페, 스튜디오, 어린이 소극장 등 도 편의시설도 갖췄다.

빅마켓의 연회비는 일반 개인 회원이 3만5000원, 비즈니스 회원이 3만원이다. 회원가입은 빅마켓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www.vic-market.com 또는 www.lottecard.co.kr)을 통에서도 가능하다.

회원 카드는 본인만 사용 가능하며, 개인 고객의 경우 가족에 한해 1명 한정으로 추가 발급해준다. 비즈니스 회원은 추가 1명을 발급해준다.

결제는 롯데카드를 비롯해 현금, 롯데상품권, 롯데멤버스 포인트로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까지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 오픈을 통해 기존 대형마트 컨셉트에서는 제공하기 힘들었던 상품과 가격, 타깃고객 등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다양한 해외 소싱 루트를 활용해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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