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공정위, '디아블로3'에 칼빼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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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5.29 14: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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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인기게임 '디아블로3'의 제작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접속 폭주로 인한 장애로 소비자들의 민원이 폭증한데 따른 것이다.

29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관은 최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한국지사를 방문, 블리자드 측이 서버 증설 등의 책임을 소홀히 했는지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접속 장애로 인해 게임을 하지 못해도 환불해주지 않는 제조사(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규정을 점검해 환불 명령을 내릴 수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서다.

공정위는 블리자드 측이 판매 약관에 환불 조건 등을 제대로 밝히지 않았거나, 일방적으로 자사에 유리한 규정을 두는 등 불공정 행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디아블로3'는 지난 15일 출시된 후 일주일간 국내에서 63만장이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블리자드의 서버가 이용자수에 비해 지나치게 적어 구입자들이 정상적으로 게임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져 왔다.

급기야 일부 구입자들은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블리자드 측은 "서버를 확충하겠다"는 입장만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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