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파란불'켜진 고용, 전년동월비 0.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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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05.16 14: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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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에 파란불이 켜졌다.

취업자수는 2002년 이후 10년만에 7개월 연속 월 40만명 이상 늘어나고 있고, '그냥 쉬었다'고 답한 인구는 2010년 12월 이후 16개월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고용률은 59.7%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4%포인트 높아졌다.

4월 경제활동인구는 2565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만4000명(1.6%) 늘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9%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2475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만5000명 증가했다. 20대 취업자는 전년 동월과 비슷했고, 30대 취업자는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5000명 감소했다,

반면 50대, 60대 취업자는 크게 늘었다. 50대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25만2000명, 60대 취업자는 25만1000명 각각 증가했다.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도매·소매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전년 동월 대비 0.7시간 줄어든 45.1시간이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2109만 6000명이었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3.6% 증가한 336만7000명이었다.

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줄어든 3.5%로, 89만5000명이 실업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수 증가의 영향으로 실업자수가 감소했지만 서울·인천 등 일부 지자체의 공무원채용시험 접수로 인해 실업자수 감소폭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실업률 3.5%는 미국(7.7%), 일본(4.7%), 독일(5.5%), 프랑스(10.1%) 등에 비해서도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 상용직은 전년동월대비 33만9000명 증가한 1095만7000명이었고, 임시직은 16만7000명 증가한 509만5000명이었다. 일용직은 18만5000명 감소한 162만7000명이었다.

산업별로는 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1만1000명)에서 취업자수가 크게 늘었고 ▲교육서비스업(8만4000명) ▲도매및소매업(8만1000명)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5만6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5만3000명)에서도 증가추세를 보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9만2000명 늘어났다.

재학 수강 등(-8만2000명), 쉬었음(-6만명), 심신장애(-3만3000명) 등에서 감소했고, 연로(17만3000명), 가사(16만3000명)에서는 늘어났다.

취업준비자는 56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2000명 줄어들었고, 구직단념자 역시 16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6000명 감소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신설법인과 창업자 수도 증가해 고용 호조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최근 유럽발 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불안요인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성헌 고용통계과장은 "2010년 12월 이후에 16개월 만에 쉬었음 인구가 감소로 나타났다"며 "최근의 산업활동동향, 경기지표가 둔화되고 있는 것과 상관없이 고용동향에서는 조금 늦게 후행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닌가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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