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볼거리·즐길거리 풍부한 태안 안면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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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05.16 14: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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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오기도 전에 한낮의 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곧 다가올 뜨거운 태양의 계절을 예감할 수 있는 요즘,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충남 태안에는 벌써부터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팔경 중 하나인 백화산은 수려한 산세와 유서 깊은 고적이 자리 잡은 명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리아스식 해안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백화산 정상의 백화산성은 고려 충렬왕 때 축성됐으며, 충청남도 지정문화재 자료 제212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 하나의 태안팔경 신두사구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구지대로 태안군 신두리 해수욕장에 위치한다. 사막과 같은 이국적인 경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빙하기 이후 약 1만5000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두사구에는 해당화 군락지, 통보리사초, 모래지치 등과 같은 희귀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종다리, 표범장지뱀, 맹꽁이,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태안의 봄 별미 뻥설게도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여름에는 오징어, 가을에는 멸치 등의 해산물이 유명하다. 어시장에서는 자연산 회를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재미와 항구로 들어오는 배,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어류들을 구경할 수 있다.

태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박속밀국낙지탕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박속밀국낙지탕은 하얀 박속과 낙지를 한데 넣어 끓이는 태안지방만의 토속식품이다. 특히 6~7월에 많이 잡히는 세발낙지를 넣어 끓인 박속밀국낙지탕은 낙지탕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태안 신진도 어시장과 연포해수욕장 인근은 갯벌체험을 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다.

인근에 자리 잡은 서해안 안면도펜션 솔그림(www.pineresort.net)은 16일 “갯벌체험에서 잡은 조개나 골뱅이 등은 펜션에서 야외그릴을 이용해 구워 먹으면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솔그림 전 객실은 독립형으로 구성돼 갯벌체험을 위한 가족과 친구, 커플들이 많이 찾는다. 낚시객들에게는 낚싯배를 소개해 주기도 하며, 연인과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프러포즈, 기념일 이벤트 등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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