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부동산 냉각기에도 ‘역세권 매력’은 식지 않는다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12.02.07 13:46:16
  • 조회: 773

 

올해도 부동산 침체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적어도 과거와 같은 부동산 시세 급등은 다시 찾아오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여전히 투자 메리트가 있는 대표적인 곳이 역세권이다.

역세권 단지는 출퇴근이 편리하고 역 주변으로 상가들이 있어 편의시설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 임대 수요가 그만큼 탄탄해서 수익형으로도 안정적인 부동산이다. 부동산 침체기의 알짜 상품인 셈이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하는 단지 중에는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가 적지 않다. 특히 서울지역 물량이 많다.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주상복합 등 다양한 주택 유형이 분양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2-6구역을 재건축한 ‘방배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8층, 11개 동으로 이뤄지며 744가구 중 3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보 5분 거리의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이 가깝고 방배초교, 이수중, 반포중, 서울고, 서문여고, 세화중·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GS건설은 오는 4월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4-26번지 일대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36㎡ 155실, 도시형생활주택은 22~29㎡ 92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을 도보로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M밀리오레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이대부속초교, 대신초교, 창천중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지방의 경우 부산에서 지하철 1·2호선을 중심으로 물량이 몰려 있다. 광주와 대구에서도 각각 1000가구 이상 역세권 대단지가 분양된다.

유림E&C는 이달 중 부산 동구 초량동 1165-1, 11번지 일대에 ‘로미오 앤드 줄리엣’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7층 2개 단지다. 도시형생활주택 16~27㎡ 572가구, 오피스텔 23~36㎡ 84실로 구성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을 도보 1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KTX 부산역도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광복동 패션거리, 자갈치시장 등이 가깝다. 도시형생활주택에는 33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차별화한다. 커뮤니티 시설이 부족하다는 도시형생활주택의 단점을 보완해 차별화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5월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주공을 재건축해 지하 2층 지상 15~33층, 35개 동 규모로 3726가구 중 9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주 지하철 1호선 화정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염주공원, 종합체육관, 월드컵경기장, 풍암호수 등 편의시설이 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별로 개발 호재가 있거나 생활 여건이 좋은 곳은 여전히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며 “역세권은 실수요자들이 꾸준한 찾는 곳이므로 부동산 불황기의 대표적인 알짜 상품으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