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한국영화, 안방 무방비…장화고양이:미션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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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01.11 13:44:40
  • 조회: 597

 


극장판 이이제이인가. 톰 크루즈(50)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감독 브래드 버드)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대항마로 같은 할리우드산 3D 만화영화 '장화 신은 고양이'가 손꼽히고 있다.

'슈렉', '쿵푸팬더'의 드림웍스가 제작한 이 애니메이션은 10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예매율 24.9%를 올리며 21.6%인 '미션 임파서블'을 2위로 끌어내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6)와 주드 로(39)의 할리우드 추리 어드벤처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감독 가이 리치), 장동건(40)과 오다기리 조(36)의 국산 전쟁 휴먼 블록버스터 '마이웨이'(감독 강제규), 조승우(32)와 양동근(33)의 스포츠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 '여신' 이민정(30)의 뮤직 드라마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도 못 이룬 꿈이다. '드디어 내가 나설 차례인가'라는 포스터 카피와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상황이다.

예매율이 높이 나오자 당초 12일이었던 개봉일을 11일로 하루 앞당겨 본격적인 '톰 아저씨' 사냥에 나섰다. 실제로 '미션 임파서블'이 독차지하고 있던 CGV의 아이맥스관, 스타리움관 등 대형 상영관들이 '장화 신은 고양이' 상영관으로 간판을 바꿔 달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의 누적 관객이 700만명선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장화 신은 고양이'는 '슈렉' 시리즈에서 사랑 받은 캐릭터 중 하나인 '장화 신은 고양이'(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슈렉을 만나기 전의 이야기다. 짜릿한 인생역전을 꿈꾸는 장화신은고양이와 '험티 덤티'(잭 갈리피아나키스), 그리고 길눈이 밝은 '키티'(셀마 헤이엑)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훔치러 가면서 벌어지는 어드벤처 코미디다. 안토니오 반데라스(51), 셀마 헤이엑(45), 잭 갈리피아나키스(42) 등이 성우로 나섰다.

지난해 10월28일 북미에서 개봉해 2주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세계에서 4억5000만 달러(약 5000억원)를 벌어들였다.

배급사 CGV 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 최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슈렉' 시리즈가 워낙 인기가 높았던 만큼 제작 당시부터 기대와 우려가 섞여 있었는데 예상을 뛰어 넘는 대성공을 거뒀다"면서 "가족 관객을 타깃으로 하는 영화라 국내에서는 설 연휴를 겨냥해 다소 늦게 개봉했다. 하지만 홍콩은 1월21일, 중국은 미정, 일본은 3월 개봉이라 오히려 한국이 빠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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