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경주, 동해에서 '여의주 문 흑룡이 승천' 관광객 감동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2.01.02 17:17:52
  • 조회: 11943

 


임진년 새해 첫날 경북 경주의 동해에서 흑룡이 승천해 화제다. 이 흑룡은 진짜용은 아니지만, 토함산 정상을 찾아 일츨을 보러 온 관광객들에게 검은 구름이 흑룡(黑龍)의 형상으로 나타나면서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은 날씨가 흐려 완전한 일출을 보지 못한 아쉬움도 많았지만, 반면 흑룡은 황금(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까지 연출하여 이를 바라보는 관광객들의 함성을 더욱 자아내게 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기족과 함께 경주관광과 동해의 일출을 보기 위해 석굴암이 있는 토함산을 찾았다는 김윤곤(57.무역업)씨는, "둥그런 태양이 솟는 일출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검은 구름이 용의 형상을 해 놀랐다. 거기에다 여의주를 물고 노는 용가리까지 하는 형상은 기가 막혔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또 서울 효창동에서 편의점을 하고 있다는 오순이 (60)씨도 "매년 가족과 함께 석굴암을 찾아 부처님께 한해의 소원을 빈다. 더욱이 용띠해에 경주에 와서 '승천한 용(黑龍)'을 봐서 올 한해는 행운을 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이날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내년에도 꼭 이곳(토함산 석굴암)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한 오씨는, "여러차례의 경주방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행운을 기원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