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애완견, 사지 말고 버려진 것 데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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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11.10 16:43:09
  • 조회: 897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가족의 탄생'이 12일 첫 방송된다.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면서 동물과 교감하는 코너다.

그룹 '인피니트'와 '에이핑크', MC 이휘재(39)와 개그맨 김병만(36)이 일정 기간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인피니트와 에이핑크 멤버들은 유기견을 자신들의 숙소에서 임시로 보호하면서 분양을 돕는다. 이휘재, 김병만은 경기 파주 촬영장에서 희귀동물들과 함께 지내며 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인피니트는 버려진 진돗개 어미에게서 태어난 새끼 진돗개 세 마리를 돌본다. 에이핑크는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유기견 두 마리를 보살핀다. 분리불안증이 있는 몰티스와 사람과의 교류를 극도로 꺼리는 잡종견이다. MC 붐(29)이 이들 팀의 숙소를 오가며 상황을 점검한다.

'가족의 탄생' 제작진은 지난9일 "해마다 유기견 수가 늘고 있고 지난해에는 10만마리 가량의 개가 버려졌다. 유기견보호소에서 보호받는 기간도 30일에서 10일 정도로 줄어들면서 안락사되는 유기견도 늘고 있다"며 "개를 사지 말고 입양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유기견들이 인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아이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각오다.

인피니트와 에이핑크는 한 달 전 '씨스타' '시크릿' 등 8개 그룹과 KBS 2TV '개그콘서트'의 6개팀이 참여한 오디션에서 1기 출연진으로 뽑혔다. 개들을 보살피는 모습과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이들은 유기견 입양이 이뤄지기 전까지 3주에 걸쳐 개들을 돌볼 예정이다.

제작진은 "촬영은 일주일에 3~4일간 낮에 주로 이뤄지고 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도 현장에 배치했다"면서 "유기견이 분양되는 가정의 조건을 면밀히 살피고, 분양 일주일과 한 달이 됐을 때 분양된 가정을 다시 찾는 등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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